^^ 성명 민물장어 ( 2000-08-06 02:52:53 Vote: 81 ) 며칠전 아처님과. 그리고 야혼님과 만나뵜었죠 ^^ 부산에서 급히 올라오는 길이라 피곤함이 조금은 남아있었지만 서울로 올라오는 내내 작은 설레임으로 가득차 있었답니다. 서로가 시간에 쫒기어서 였는지.. 아님 그야말로 번개. 그 자체이어서 서로가 긴장을 했었는지.. 쿠쿡.. 하지만 나름대로 즐거웠답니다. 그리 말수가 많은 편이 아니라 무슨 말을 해야 할지도 고민을 해야 했지만 두분 덕분에 좋은 시간 보냈네요 ^^ 야혼님이 가르쳐주신 대로 전철을 타고 끄적끄적 친구집으로 갔어요 그리고 한국와서 처음으로 진정한 백수인양 밤새도록 TV를 봤는데요 순풍 산부인과에 나오는 의찬이를 보니.. 왜 아처님이 생각나던지.. ^^.. 우흐흐흐 아직도 장마철이라서인지.. 비가 오네요 다시 토론토로 돌아갈때쯤이면 비가 그칠까요? 월미도에 가서 타가다를 못타고 온 아쉬움이 있지만 갑자기 그렇게 외출해서 비를 맞으며 탄 바이킹은 아직도 제 속을 울렁이게 하는군요. ^^;; 아처님과 야혼님의 방송 앞으로도 좋은 방송이 되길 기대하구요 날이 갈수록 아처님의 홈페이지에 오시는 분이 늘어감을 보면 저 또한 기분이 좋아지네요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저녁.. 외로움이 아닌 뭔가 빈 듯한 느낌에 젖어.. 민물장어. 본문 내용은 8,986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freeboard/2227 Trackback: https://achor.net/tb/freeboard/2227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4388 220 173 No 분류 제목 성명 작성일 948 잘 모르겠어서..여기에 이선진 2000/08/07 947 순우씨~~저예용!! 킥킥~~*^^* 이선진 2000/08/07 946답변 Re 1: 순우씨~~저예용!! 킥킥~~*^^* achor 2000/08/07 945 [정영]간만이다.. 이정영 2000/08/06 944답변 Re 1: [정영]간만이다.. achor 2000/08/06 943 THE PHANTOM OF THE OPERA .. 눈맑은 연어. 2000/08/06 942답변 Re 1: THE PHANTOM OF THE OPERA .. achor 2000/08/06 941 Re 2: THE PHANTOM OF THE OPERA .. 눈맑은 연어. 2000/08/07 940 Re 1: THE PHANTOM OF THE OPERA .. J.Ceaser 2000/08/07 939 [알림] 어설픈 인트로 ^^;; 김신갑 2000/08/06 938답변 Re 1: [알림] 어설픈 인트로 ^^;; achor 2000/08/06 937 숙제 하던 중,, 눈맑은 연어. 2000/08/06 936 Re 1: 숙제 하던 중,, klover 2000/08/06 935 갑자기.. ^^;; 눈맑은 연어 2000/08/06 934답변 Re 1: 갑자기.. ^^;; achor 2000/08/06 933 서울을 떠나며~~~**(^^) 이선진 2000/08/06 932답변 Re 1: 서울을 떠나며~~~**(^^) achor 2000/08/06 931 ^^ 민물장어 2000/08/06 930 Re 1: ^^ J.Ceaser 2000/08/06 929답변 Re 2: ^^ achor 2000/08/06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제목성명본문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