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  
   민물장어 ( Vote: 81 )

며칠전 아처님과. 그리고 야혼님과 만나뵜었죠 ^^

부산에서 급히 올라오는 길이라 피곤함이 조금은 남아있었지만

서울로 올라오는 내내 작은 설레임으로 가득차 있었답니다.



서로가 시간에 쫒기어서 였는지..

아님 그야말로 번개. 그 자체이어서 서로가 긴장을 했었는지..

쿠쿡..



하지만 나름대로 즐거웠답니다.

그리 말수가 많은 편이 아니라

무슨 말을 해야 할지도 고민을 해야 했지만

두분 덕분에 좋은 시간 보냈네요 ^^



야혼님이 가르쳐주신 대로 전철을 타고

끄적끄적 친구집으로 갔어요

그리고 한국와서 처음으로 진정한 백수인양

밤새도록 TV를 봤는데요

순풍 산부인과에 나오는 의찬이를 보니..

왜 아처님이 생각나던지.. ^^.. 우흐흐흐



아직도 장마철이라서인지.. 비가 오네요

다시 토론토로 돌아갈때쯤이면 비가 그칠까요?



월미도에 가서 타가다를 못타고 온 아쉬움이 있지만

갑자기 그렇게 외출해서 비를 맞으며 탄 바이킹은

아직도 제 속을 울렁이게 하는군요. ^^;;



아처님과 야혼님의 방송

앞으로도 좋은 방송이 되길 기대하구요



날이 갈수록 아처님의 홈페이지에 오시는 분이 늘어감을 보면

저 또한 기분이 좋아지네요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저녁..

외로움이 아닌 뭔가 빈 듯한 느낌에 젖어..



민물장어.

본문 내용은 8,986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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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잘 모르겠어서..여기에 이선진 2000/08/07
947    순우씨~~저예용!! 킥킥~~*^^* 이선진 2000/08/07
946답변     Re 1: 순우씨~~저예용!! 킥킥~~*^^* achor 2000/08/07
945    [정영]간만이다.. 이정영 2000/08/06
944답변     Re 1: [정영]간만이다.. achor 2000/08/06
943    THE PHANTOM OF THE OPERA .. 눈맑은 연어. 2000/08/06
942답변     Re 1: THE PHANTOM OF THE OPERA .. achor 2000/08/06
941        Re 2: THE PHANTOM OF THE OPERA .. 눈맑은 연어. 2000/08/07
940      Re 1: THE PHANTOM OF THE OPERA .. J.Ceaser 2000/08/07
939    [알림] 어설픈 인트로 ^^;; 김신갑 2000/08/06
938답변     Re 1: [알림] 어설픈 인트로 ^^;; achor 2000/08/06
937    숙제 하던 중,, 눈맑은 연어. 2000/08/06
936      Re 1: 숙제 하던 중,, klover 2000/08/06
935    갑자기.. ^^;; 눈맑은 연어 2000/08/06
934답변     Re 1: 갑자기.. ^^;; achor 2000/08/06
933    서울을 떠나며~~~**(^^) 이선진 2000/08/06
932답변     Re 1: 서울을 떠나며~~~**(^^) achor 2000/08/06
931    ^^ 민물장어 2000/08/06
930      Re 1: ^^ J.Ceaser 2000/08/06
929답변       Re 2: ^^ achor 200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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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07/2025 04:3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