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1: 참 고마운 순우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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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hor ( Hit: 761 Vote: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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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긴. 찾아주는 선진이 더 고맙지. ^^;



사람의 인연이라는 게 새삼 놀라워.

불과 얼마 전까지 전혀 알지 못했던 사람들이

이런저런 사연으로 하나하나 관계가 맺어져 나가는 게

오늘따라 신기하게 느껴지네. ^^



쌍둥이 언니가 있다고 했지?

참 재미있을 것 같아. 생활들이.

내게도 쌍둥이 여동생이 있다면 참 좋으련만. ^^;



이번 주를 보내고 나면 처서,가 다가올 것인데

여름이 끝난다는 걸 나처럼 두려워하는 사람도 그리 흔치는 않을 거야.

나는

이 뜨거운 여름이 가버리는 게 두려워.

매년 반복되는 심상이지만.



얼마 남지 않은 여름, 후회없이 보낼 수 있길 빌어.



- achor WEbs. achor

본문 내용은 9,030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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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1      Re 1: 현주오빠!!!!! daybreak 2000/12/077593
4140답변     Re 1: 내일은... achor 2000/12/177595
4139답변     Re 1: 냠.... achor 2000/09/2976016
4138잡담     Re 1: [허니] 오오~ 방송 잘 듣고 있다~ yahon 2000/08/017601
4137      Re 1: 멀리있다고 보이지않는다고 사랑할수 없는건 아 마르티나 2000/08/267601
4136답변     Re 1: 참 고마운 순우오빠(^^) achor 2000/08/077614
4135        Re 2: 인사하러 왔다. 김현주 2000/10/067619
4134        Re 2: 아처씨...그리고 싸부.. J.Ceaser 2000/10/297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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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1      Re 1: 2000년 크리스마스에는... J.Ceaser 2000/12/207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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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6답변     Re 1: 기대 됩니다. 김신갑 2000/05/247643
4125      Re 1: 왜 이렇게 되셨어요? 김신갑 2000/08/0176427
4124답변     Re 1: [허니] 오오~ 방송 잘 듣고 있다~ achor 2000/08/017651
4123답변     Re 1: .... achor 2000/10/207653
4122          Re 3: 나도.. J.Ceaser 2000/09/2876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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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16/2025 19:3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