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요**

성명  
   Leigh ( Vote: 49 )

**소중한 오늘**



-박성철-



아침에 일어나 내 방 창가로 보이는 길가에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이름 모를 꽃 하나가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 올망졸망한 꽃망울의 예쁨에 흐뭇해하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록 어제까지는 꽃망울을 피우지 못한

그 이름 없는 꽃은



볼 수 없을 정도의 작은 움직임이지만

단 한순간도 멈추지 않고

치열한 제 몸짓을 계속해 왔기에

오늘 저 예쁜 꽃망울을 터트릴 수 있었다고...



어떤 사람이든 어떤 사물이든 간에

그것이 있어야 할 제자리에서 제 몸짓을 다해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어제가 힘겨웠고 오늘 또한 아픔뿐일지라도

소중한 오늘을 제 힘 다 해 전력하는 순간

우리의 미래의 문은 기적처럼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아름답고 뜻깊은 오늘 하루.

비록 상처투성이 아픔뿐일지라도



우리가 성실을 다해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좀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준다는 사실을

잊지 않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지금쯤..마감해야할 원고를 보며..진땀을 흘리며..애를 쓰고 계실



순우오빠의 모습이 아른거립니다!!



흠..정말 옆에서 무언가 도움이 되지 못해서 안타깝네요~~**



선지닌 이것 저것 하다가 이제 잠들까합니다*^^*



순우오빠 꿈 꾸며 잘들테야~~^^



음..힘내시고..잘 하세요!!!



바다를 상상하시며~~~~~



*^^*



순우오빠의 하루 하루 정말 소중하길!!

본문 내용은 8,983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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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답변           Re 4: 근데여.. achor님 klover 2000/07/28
1907답변             Re 5: 접속끊기 기능 추가 klover 2001/01/21
1906경악           Re 4: 아빠.. 제발 참아줘~~ klover 2000/10/05
1905답변       Re 2: 삼성전자에 취직을 하였답니다. klover 200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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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고백                     Re 9: 이렇게 하면? klover 2000/09/23
1901답변                     Re 9: "발자욱"의 존재 이유 klover 2001/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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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07/2025 04:3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