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눈맑은 연어. ( Vote: 67 )

겉보기엔 지극히 모범적인 삶을 살고 있고.

조용하고. 쓸데없이 진지하기도 하며.

남들이 고리타분하다는 그런 일에 무지 관심이 많고.

다소 거만하고. 냉소적이고.가끔은 허무주의적이고.

일상에 찌들어 살면서도. 매우 지루해 하고.

또한, 그 지루함을 견디지 못해 간간히 새로운 이벤트 하나씩을 만들어가는.

그냥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어려서부터 배운 피아노를 취미로 즐기고.

영화보는 걸 좋아하고. 배스킨 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좋아하고.

프링글스 양파맛~ 왕 중독자이며~

늦잠 자는 것에 마냥 행복해하고. 만화와 영화 음악을 사랑하고.

엉뚱한 상상을 즐겨하고.

때론, 주위 사람들로부터 공포스런 분위기를 조장하기도 하며,

친구들 골려주는거에 마냥 행복해하고..



매일 밤 A4크기의 노트엔 나의 온갖 잡념들로 가득 메꾸어져 있고.

혼자 실실 웃기도하며.



어떻게 하면 살이 통통해질까.

화장을 좀 더 화려하게 할순없나.

머리는 무슨 색으로 바꿔볼까.

내일이면 살이 조금 더 쩠을래나?



흐음,, 사소한 것 까지 세상 고민 나혼자 다 짊어진 양 우울해하고,

이내 다시 xx여자마냥 히히~ 거리구 ^^





* achor님은 과연 어떤 사람일까......?







[눈맑은 연어]







본문 내용은 8,97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freeboard/2337
Trackback: https://achor.net/tb/freeboard/2337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LINE it! 밴드공유 Naver Blog Share Button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4388   220   168
No
분류
제목
성명
작성일
1048    .................. 이선진 2000/08/19
1047답변     Re 1: .................. achor 2000/08/19
1046고백   Congratulations~! klover 2000/08/19
1045답변     Re 1: Congratulations~! achor 2000/08/19
1044호소   서태지는 일구이언 이부지자다. 푸하하하 김신갑 2000/08/18
1043호소   개설 1주년과 서태지의 컴백 achor 2000/08/18
1042    개강... -- applefile 2000/08/18
1041답변     Re 1: 개강... -- achor 2000/08/18
1040        Re 2: 개강... -- applefile 2000/08/18
1039고백   yesterday achor 2000/08/18
1038답변     Re 1: yesterday klover 2000/08/18
1037    ^^ 눈맑은 연어. 2000/08/18
1036    눈맑은 연어. 2000/08/18
1035      Re 1: 나 사타구니 2000/08/18
1034답변     Re 1: 나 achor 2000/08/18
1033    ???? 선진 2000/08/18
1032      Re 1: ???? 사타구니 2000/08/18
1031답변     Re 1: ???? achor 2000/08/18
1030    어머~~오빠의 사진^^ & 번개후기^^ 선진 2000/08/17
1029답변     Re 1: 어머~~오빠의 사진^^ & 번개후기^^ achor 2000/08/18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당신의 추억

ID  

  그날의 추억

Date  

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07/2025 04:3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