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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에게 바치는 시~~!! THI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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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 이선진
| ( Hit: 1080 Vote: 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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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용혜원-
그대를 만나던 날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착한 눈빛, 해맑은 웃음
한마디, 한마디 말에도
따뜻한 배려가 있어
잠시동안 함께 있었는데
오래 사귄 친구처럼
마음이 편했습니다.
내가 하는 말을을 웃는 얼굴로
잘 들어주고..
어떤 격식이나 체면 차림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솔직하고 담백함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그대가 내마음을 읽어주는것만 같아
둥지를 잃은 새가
새 둥지를 찾은 것만 같았습니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오랫만에 마음을 맞추고 싶은 사람을 만났것같았습니다.
마치 사랑하는 사람에게
장미꽃 한 다발을 받은 것보다
더 행복했습니다.
그대는 함께 있으면 있을 수록
더 좋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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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빠가 따~~악 하구 느껴지는 시인것 같아요^^*
어느덧 오빠와 만나고 계절이 바뀌었군요!!
시간의 흐름,,자연의 변화,,가 참 신기하게도 느껴지는 밤이여요^^
함께 있으면 있을 수록 더 좋은 순우오빠에게~~~^^*
음,,그런 의미에서 최재훈의 "함께 있으면 좋을 사람"...낼 들려줘요^^*
추석방화로 고스트맘마를 보여주는데,,
우잉~~선지니 또 찡했져^^;
음,,노래두 무지 좋아요!! 노랫말이 슬프지만,,
"함께 있으면 좋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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