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p3는 php3의 확장자랍니다. 허무하시겠지만. --;
php는 asp나 perl과 같은 서버스크립트언어쪽인데
처음에는 linux기반으로 생성되었지만 지금은 nt쪽에서도
완벽하게 호환되고 있죠.
아마 웹사이트 보시면 php3나 php 혹은 phtml 같은 파일들을
종종 접하실 수 있을 거예요.
php3는 php 버젼 3의 파일이고,
php는 php 버젼 4인 zend의 파일입니다.
phtml은 php 3나 4 파일을 확장자만 다르게 저장한 것이구요.
대개 php3는 php3로, zend는 php로 표현합니다.
불과 1년 전만 하더라도 웹프로그래밍을 cgi란 확장자를 단
perl이 휩쓸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많이 asp를 쓰는 것 같더군요.
하지만 asp는 아직까지도 nt에서밖에 구동되지 않는 반면에
php는 linux나 nt 또 sql도 mssql이나 mysql 등
호환성면에서는 그 어느 프로그램도 따라올 수 없답니다.
최근의 웹사이트 프로그래밍이라면
nt의 asp와 linux의 php가 양분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예요. ^^
게다가 언어 또한 다른 웹프로그래밍에 비해 쉽고,
완벽한 html과의 호환, zend에서 향상된 세션 기능으로 인해
저 또한 웹프로그래밍 짤 일이 있을 때면
언제나 php로 짜고 있답니다. 머쉰이 nt임에도 말이죠. ^^
그렇지만 asp를 이미 공부하고 계신다면
우선은 줄기차게 asp만 공부하시길 추천해 봅니다.
asp와 php는 언어 기반이 꽤나 다르기 때문에
오히려 혼돈을 느끼실지도 모르겠네요.
asp를 어느 정도 마스터 하신 후에, asp로 왠만한 건 뭐든 만드실 수 있을 때에
php를 공부하시는 쪽이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처음 시작하시는 거라면 php를 추천하지만. ^^
그 넓은 호환성 때문에 작업도 훨씬 수월할 뿐더러
클라이언트의 머쉰이 nt든 linux든 전혀 상관이 없으니까요.
끝으로 한 가지 더.
php는 함수가 따로 있을 정도로
apache + php + mysql의 정석을 가지고 있습니다.
곧 linux 머쉰에 apache 서버, php 프로그래밍에 mysql DB라면
원하는 건 뭐든지 이룰 수 있는 최강의 상태가 될 것입니다.
다만 하나하나 새롭게 공부하셔야 한다면
차라리 nt의 asp가 그나마 공부하실 게 적겠지만. --;
어쨌든 잘 해보세요. ^^
ps. 빛님과 이제 어느 정도 안면도 생겼는데 어떤 분이신지 공개하는 건 어때요? ^^
게시판이라도 있으시다면 꿈과 희망이 있는 BL Family로 초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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