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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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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
ggo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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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말했던 기억이 나.
회사를 다니면서도
꼭 영어공부를 열심히 해서,
영어가 약한 아처를 위해.
과외를 시켜주겠다던, ggoob.
하지만, 그때와 변함없이 공부만 할뿐,
내 실력이 늘지 않고 있어.
오빠도 잘 알겠지만.-_-
미안해.
우선, 내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해
실망하고 있는 내 자신에게 미안하고,
그리고, 공짜 과외를 내심 기대하고 있었을지 모르는
achor 에게 미안하고.--;
그리고, 내 의지와 행동에 상관없이
굳건히 나를 믿어주는 엄마에게 미안하고.
난 2001년 마지막날,
이렇게 반성을 하고 있어.
그리고 다시 결심해.
자신에게 실망하는 일 두번다시 하지 말자고.
공부든, 일이든, 사랑이든.
achor도 자신과의 약속 꼭 지켜내길 바래.
2002년의 학점을 기대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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