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오랜만에.

성명  
   achor ( Vote: 13 )
분류      답변

이야. 정말 오랜만인걸.
어떻게 지냈는지 모르겠구나.
학교도 옮기고, 취업도 하고... 변화가 많았던 것 같아 보이는데...

가끔 언제 이렇게 시간이 흘러버렸나 싶을 때가 있어.
그 시절에는 홈페이지에 관심도 많고,
또 심지어 인터넷라디오방송까지 했었다니,
이제는 스스로 믿겨지지 않기도 하단다.

역시.
시간이 흐르는 거야.
거세게 흐르지는 않지만 이 고요하면서도 잔혹한 물결은
결국 모든 걸 변화시켜 버릴 거라는 걸 알고 있어.

언젠가, 아다치 만화에서 본 대사.
시간이 우리를 어떻게 바꾸어놓을 건지 기대가 돼.

잘 지내렴.

- achor WEbs. achor

본문 내용은 8,410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freeboard/3787
Trackback: https://achor.net/tb/freeboard/3787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LINE it! 밴드공유 Naver Blog Share Button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4388   220   31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3788     여기에두!!! 이선진 2002/03/05
3787답변      Re: 여기에두!!! [1] achor 2002/03/06
3786     노파심에.. ㅋㅋ 이선진 2002/03/04
3785답변      Re: 노파심에.. ㅋㅋ achor 2002/03/04
3784     응수..순우..동민 오라버니들!!! [1] 이선진 2002/02/28
3783     첫출근을 마치고... 이선진 2002/02/28
3782     나 지금 오티간다. [1] sakima 2002/02/27
3781 Download: 192, Filesize:    초대 [4] venik 2002/02/23
3780답변      Re: 초대 achor 2002/02/27
3779호소    재회. ggoob 2002/02/17
3778답변      Re: 재회. [4] achor 2002/02/18
3777답변    안티SBS 여러분께. achor 2002/02/16
3776       Re: 안티SBS 여러분께. 안티sbs 2002/02/16
3775질문    안녕하시죠,, 알림이 2002/02/15
3774답변      Re: 삭제된 것... 나... 2002/02/15
3773     오랜만에. [2] applefile 2002/02/14
3772답변      Re: 오랜만에. achor 2002/02/16
3771황당    안녕하셈~ 김윤경 2002/02/13
3770알림    운영자님 안녕하세요,, 알림이 2002/02/11
3769     아차. [1] ggoob 2002/02/10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당신의 추억

ID  

  그날의 추억

Date  

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2/10/2025 21:1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