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임..
글?
인터넷시대를 살아온 나 너 우리들.
나역시 무언가를 쓰는걸 참 좋아했는데 말이다.
여기에..저기에..
찾으면 나오는 나의 흔적들이지만...
한곳에 모아놓고 싶은 충동이 들더란 말이지.
그리고
더 나이먹기전에
내기억들이 더 없어지기전에
꼭 그런공간을 만드리라...했었지.
허접하게나마 그런공간을 만들었건만....
그저 내가 너무 거창하게 생각했던 걸까?
이왕남기는거 더욱더 완벽하게 하고자 하다보니...
처음의 의도와는 달리....밀리게 되더군.
이젠.
외면하려는 단계까지 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