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1: 끙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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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hor ( Vote: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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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담배를 핀다는 게 저속하게 느껴져.

그래서 끊고 싶지만 끊을 생각은 없어.



항상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며 살아가렴.

언제 교통사고 나서 황천길로 향할 지 알 수 없는 세상이기에

건강만을 생각하며 노심초사하는 짓이

우둔하고 멍청해 보이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는 건 좋은 거야.

내일 죽더라도 오늘 건강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는 건

내일 멸망하더라도 오늘 사과나무를 심는 것과 비슷해 보여.



네 할인은 언제나 유효한 거니?

어느새 배부른 기업이 되어버린 영진닷컴에 시샘도 느끼지만

(여전히 어쩐지 시인이나 작가, 출판사는 열악한 상황에서

꿋꿋이 살아가는 게 당연하게 느껴져. --;)

좋은 컴퓨터 서적 많이 출판하고 있으니

오빠도 네 도움 좀 받자구. ^^



- achor WEbs. achor

본문 내용은 8,768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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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04/2025 08:3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