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렸다
내가 와서 하고 가는 일이란.. 기껏해야 다이어리를 보고 가는건가..?
가끔 여기저기 다른곳도 둘러보긴 하는데..
흠.. 쇼핑몰이 생겻구나
저거 운영은 대냐 ㅋㅋㅋ
나 드디어 자격증 셤 붙었다
것두 3등이라네.. 공동 1위 다음이얌
마지막날 너가 사진 찍는거 도와준 덕분이니
약속대로 목걸이를 만들어 주마.......
흠.. 니 쇼핑몰에 내 물건들도 올려볼까 팔리려나?
시험으로 한번 해볼까나 훔........
에전에 여기다 쓴글들은 다 지워졌구려..
내가 내손으로 지웠지만......머
오랜만에 글쓰려니깐 굉장히 이상해......
요새 나는 천국과 지옥을 왔따갔다 하면서 지내고 있단다..
므.......
즐겁기도 하고 불행하기도 하지만 좋아..
동대문 시장에 가봐야 하는데.. 잘 가지지가 않네..
냉장고 덕분에 니가 안하던 회사생활 하려니 힘들꺼라 생각든다
넌 그렇게 억매여있는건 안어울리니깐
그렇지만 고시도 안어울리는건 사실이햐
넌 자유로운게 어울린다
다만 그 자유로움이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적당한 선이였음 하네
하기야 내가 이케 말한 내가언제그랬어! 라고 할테지..
아처는 자유스러울때 가장 멋져 보인다.......
그럼 즐~
1. 시험 합격한 것, 진심으로 축하하고, 네 합격에 일조할 수 있었다는 것이 무한한 영광이다. 네 사랑과 정성을 듬북 담은 목걸이를 기대하마. --;
2. 쇼핑몰, 실제로 돌아가고는 있다만 아직까지 팔린 상품은 하나도 없어. 네 정성어린 제작품을 이곳에서 시험삼아 파는 것이 나에게 전혀 문제될 것은 없다만 생각해 봐라. 너 같으면 여기서 무언가를 사고 싶겠냐? --; 곧 네가 상품을 하나도 팔지 못한다 하더라도 나를 원망하지는 말렴.
3. 그러게. 항상 조심스러운 부분이야. 내 자유에의 욕망이 타인의 자유나 권리를 침해할 지도 모른다는 점. 혹 네가 그런 피해자였다면 진심으로 사과하마. --+
4. 네가 이곳에 남겼던 흔적들을 하나하나 지워나갔던 모습은 나에게도 아주 큰 아쉬움이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