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아처군! 아까 건대에서 본 채리예요.
아까 주신 명함에 홈피가 있어서 들어와 봤어요.
잠시 둘러 봤는데... 와! 그 화려한 경력들~
또한 그 긴머리의 사진과 기사들~ 잘 보았습니다.
이런 실력파 사람을 알게 되어서 영광!!!
아까 짧게 나마 같이 얘기하고 시간 보내서 반가왔구요.
일이 어떻게 되든지... 이렇게 만나게 된 것도 인연인데..
서로에게 좋은 사람들로 남겨질 수 있으면 좋겠네요.
어쨌든 다시 한번 만나서 반가왔구요. 아까 지하철 끊겨서 택시 타고 왔어요. ㅜㅜ 집에는 잘 들어갔겠죠??? 그럼..좋은 밤 되구요.. 화요일에 봐요. 빠이
ps. 일도 중요하지만 이상형인 아주 마른 여자친구 만나서 예쁜 사랑도 하세요. 더 늦기 전에... 제 꼴 나지 말구...ㅎㅎㅎ 예쁜 사랑은 때를 놓치면 하기 힘들어진답니다. ^^
밤 늦게, 멀리까지 나오셨는데 저 때문에 썰렁한 자리 아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보시다시피 원래 그렇게 조용한 사람은 아닙니다만 좀 분위기 파악도 하고, 무게도 잡느라. ^^;
어쨌든 채리님처럼 좋은 분 알게 되어 큰 기쁨이네요. 진심으로 반갑습니다.
아주 마른 여자친구 만나서 예쁜 사랑을 하고는 싶습니다만 어디 사랑이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일이던가요. 그저 하늘의 뜻을 기다리고만 있습니다. 진인사대천명, 사구불도아호여.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