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작성자

ggoob

( 2004-06-13 20:52:39 Hit: 3443 Vote: 196 )

야혼 오빠 결혼 해?
왠 결혼식장 예약?? -_-

그나저나 잘 지내고 있는거지?^^

난 요즘 장사를 해 볼까 하고 이래저래 바뻐.크크~
비자 문제부터 , 장사 비용ㅡ 좋은 자리에 나와있는 가게. 도 알아보고..

그냥 더 나이가 들어 뭐든 새롭게 시작하는게 무서워 지기 전에
뭐라도 일 하나 벌여볼까 하고 궁리 중이야.^^

얼마 전에 충격적인 얘기를 들었어.
나는 결혼하기 보다는 연애하고 싶은 여자래.!_!

언제든지 갈아치울 수 있는 애인보다는
좀 재미 없어도 가족이라는 소중한 울타리에 들어가고자 하는 나인데 말이야..

그래서, 에이~ 재미없다는 생각이 들어,
확~ 일이나 벌여볼라고.

혹시 연락 끊기거든 쫄딱 망해서 어디로 잠수 탄줄 알아.^^;;

조만간 한국에 잠깐 갈거야.
놀아줄거지? ㅋㅋ

그땐 멋진 오빠의 근육을 기대할께.

그럼 빠~

본문 내용은 7,608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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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hor	응. 야혼 11월 27일에 결혼한단다. 그나저나 무슨 장사? 장사가 쉬운 일이 아닐텐데. 많이 알아보고 신중하게 결정하며, 신속하게 처리하렴. ^^;	2004-06-15 00:4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