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1: 너무너무 아퍼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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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hor ( Vote: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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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 ^^;

선진이로서는 꽤나 아프고, 슬프겠지만

정말 웃기긴 하다.

크크. 생각만 해도 웃겨. ^^



오빠는 안 좋은 일이 있을 때면

더 나쁜 일을 상상한단다.

마치 사무총장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말이야.



오빠는 완벽한 운명론자라서

어떤 결과를 그대로 인정하는 데에 조금 나은 편이야.

어떻게든 그렇게 되는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더 최악의 상황도 있을 텐데, 그나마 이 정도에서 그친

내 운명에 감사하려 해.



물론 열 받고, 쪽팔리기도 하고, 뭐 그렇지만

그런 생각을 하면 한결 기분이 편안해지더라구.



아마도 오빠의 주술이 통했나 봐.

선진이의 모습, 요즘 통 볼 수 없기에 주문을 걸었었거든.

몰랐지? 오빠는 사실 주술사야. 그것도 무서운 주술사.



오빠한테 잘 해주지 않으면 더 사악한 주술을 걸어놓을테니,

단단히 각오하는 게 좋을 거야. --;



희득이가 바람 펴도 말해주고.

역시 아주아주 무서운 주술을 걸어줄테니. ^^*



- achor WEbs. achor

본문 내용은 8,722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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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04/2025 08:3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