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이면 지난 100일 가량 몸 담았던 경찰청 프로젝트도
어떻게든 끝나야 하고 (끝내지 못하면 돈을 못 받을 지도 몰라요. !_!)
연세대학교 대학원 사이트도,
또 아하PC 기사쓰는 일도 이제는 모두 마무리 되어
운전면허나 따며 한가한 시간을 보낼 계획이랍니다.
물론 청소년기관의 웹사이트 등 몇 개 새로 들어온 일도 있지만
그리 크게 비중을 두지는 않아도 될 것 같구요.
휴식을 취하는 일이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롭게
평소 하고 싶었던 일을 해보기 위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한답니다.
오늘 야혼이 보내준 orange.exe 파일을 보고 결심한 프로젝트죠.
| 여기 |에서 orange.exe를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명은
돼지목소리, 발음을 주의하라!
로 정했습니다. --+
아놀드, 벗겨라! 등 여러 명칭을 생각해 봤지만
멤피스, 휘슬러 등의 서구적인 프로젝트명보다는
불타는 화양리, 쇼바를 올려라, 식의 한국적인 문장을
프로젝트명으로 하는 게 낫다고 결정한 것이지요.
특히 야혼의 감탄에 힘이 실렸습니다. --;
웹프로그래밍은 그간 지겹도록 해봐서
이제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한 번 해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도전해 보는 것이지요. ^^;
물론 자신은 없습니다만
열심히 해서 내년 정도에는 멋지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오늘, 5월 5일의 프로젝트 시작을 기억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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