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1: 2001년 성명 achor ( 2000-12-31 12:14:34 Vote: 82 ) 홈페이지 http://empire.achor.net 분류 답변 2000년이 시작되던 무렵, 사람들은 새천년이 왔다고 모두들 열광했지만 나는 열광적일 밀리니엄의 몫은 2001년으로 남겨놓고 싶었었다. 곧 진정한 21C는 당연히 2001년이 챙겨야 할 것이라는 수학자나 과학자의 견혜에 공감했었던 게지. 물론 그렇다고 내가 동시대를 살아가는 인류 최대의 잔치이자 역사상의 전 인류 중에서 극소수만이 맞이할 수 있었던 그 거룩하고 장엄한 행사에 빠져있었던 건 아니다. 나 역시 어떻게든 멋지게 새천년을 맞이하고 싶어했으니. 그렇게 지나가 버린 새천년을 이어 이제 곧 내가 열광하기로 했던 새로운 21C가 열릴 것인데 그런데 세상도, 사람들도 조용하다. 그러나 또한 거룩한 21C의 행사가 비록 인류 속에서 조용할 지라도 사실은 상관없는 일이다. 마치 생일을 맞이하듯, 주위의 사람들과 술 한 잔 나눈다면 내게는 역시, 최대의 행사로 기록해 놓을 수 있을 것 같으니. 멋진 2001년, 그리고 25살 맞이하길 바란다. 행운을 빌어. - achor WEbs. achor 본문 내용은 8,827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freeboard/76 Trackback: https://achor.net/tb/freeboard/76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4388 220 117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2068답변 Re 1: 은비령에 대하여^^ achor 2000/12/30 2067 집뜰이를 다녀와서~~* 이선진 2000/12/30 2066답변 Re 1: 집뜰이를 다녀와서~~* achor 2000/12/30 2065답변 Re 1: viewdir achor 2000/12/30 2064 Re 2: 집뜰이를 다녀와서~~* 이선진 2000/12/30 2063 Re 2: 팀장님왈~~!!(묘정씨 보구^^) 이선진 2000/12/30 2062답변 Re 3: 집뜰이를 다녀와서~~* achor 2000/12/30 2061추천 읽어보세요. applefile 2000/12/30 2060 2001년은 자꾸만 이렇게 보이는군.. daybreak 2000/12/31 2059 2001년 차민석 2000/12/31 2058답변 Re 1: 2001년은 자꾸만 이렇게 보이는군.. achor 2000/12/31 2057답변 Re 1: 2001년 achor 2000/12/31 2056 福福福 [플래시카드] 2001 새해 福福福 김신갑 2000/12/31 2055 Re 2: 2001년은 자꾸만 이렇게 보이는군.. daybreak 2000/12/31 2054 2001 년이 왔다. 김현주 2001/01/01 2053잡담 [우산] 마르티나 2001/01/01 2052답변 Re 1: [우산] achor 2001/01/01 2051답변 Re 1: 2001 년이 왔다. achor 2001/01/01 2050잡담 아처야.. ara 2001/01/01 2049답변 Re 1: 福福福 [플래시카드] 2001 새해 福福福 achor 2001/01/01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제목성명본문분류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