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1: 확 Linux 깔아버려?

작성자  
   마르티나 ( Hit: 999 Vote: 19 )

achor Wrote :

* 아. 열받아. 끙.

*

* 오늘은 밤새도록 전자상거래를 설치해봤는데

* NT Server 기반에서는 만족스럽지가 않구먼. 끙.

*

* 그래서 Linux용 Perl을 수정해서 쓰려고 하는데

* sendmail 부분을 처리하기가 묘연하네.

* NT 혹은 Win용 메일 처리 프로그램인 blat이 있긴 하지만

* 아, 왜 안 되는 것일까. !_!

*

* 어제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천호동에 갔다 왔거든.

* 정장을 차려 입고, 관련 서류를 준비한 채

* 아침에 길을 나서는데

* 꽤 감격스런 기분이었어.

*

* 정말 어른이 된 것 같았거든.

* 비지니스를 위해 밤새도록 자료를 정리하고 길을 나서는 거야.

* 최대한 어른스럽게 보이기 위해

* 이제는 거의 장발이 되어버린 내 머리를

* 뒤로 모두 넘겨버렸어.

*

* 오늘은 인천에 있는 오공본드 본사를 찾아간단다.

* 협상을 해야해.

* 우리 실장, suncc와 함께 가는데

* 오늘도 내 넥타이는 봄바람에 살랑거릴 거야. --;

*

* 요즘 아주 정신 없는 가운데서도

* 삶이 참 만족스러워.

* 밤새 음악을 들으며 작업하고, 회의한 후

* 아침에 거래처를 찾아가 협상하고, 상담하고...

* 하나하나 배워가는 것도 즐거운 일이고. ^^

*

* 성훈, 너도 이제 여자는 걷어치고 일을 찾아보렴. 히죽.

* 냐하냐하. 메롱메롱. --;

*

* - http://210.101.190.66/empire/ achor



후훗..안녕하세요



매일 제가 글써놓구 휭하니 가버리면 아첨님이 이러쿵 저러쿵 얘기 해주셨는데



이젠 제가 맞장구 칠수 있게 외었네요^^



훗...일하면서. 행복하신가바요..신나신가 봐여



저도 그렇거든요..^^뭐 일이라기 보단.



제가 하고싶은걸 하면 단지 신나는거죠^^



게다가...아직까진. 이성에 대한 감정 따윈..하핫.



제가 하고싶은일의 열정 만큼 크지 못한가바요...양자택일 구지하라고 하며는



당연히 제가 하려는것이니까요



이런저를 친구들은 이해못한답니다.



그아이들도 분명히 동심의 세계때부터 꿈꿔오던. 미래가 있을텐데 말에요



뭐..저는 항상 같았으니..그걸 잘 유지하고 있는제가 대견하답니다.



가끔은 ..정말 힘들지만...후훗..애인이 속썩이듯이..



몰두해 있을때면...완전 내세상같거든요^^



그냥 바라보기만 해도 좋은사람 처럼요^^*



잼있고 신나게 행복하게 일하세요^^~









본문 내용은 9,15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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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답변   확 Linux 깔아버려? achor 2000/03/252058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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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 마르티나 2000/03/211617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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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16/2025 19:3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