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2: 주말 내내 성명 achor ( 2001-06-18 23:23:54 Vote: 9 ) 홈페이지 http://empire.achor.net 분류 답변 나머지 20권은 읽지 않았어. 마지막 4부의 처음 한 권과 마지막 한 권을 보는 걸로 더이상 '럭키짱'을 보지 않을 생각이야. 오히려 조금 시간이 흐르고 나니 지금까지 읽은 62권의 시간이 아까울 뿐이야. 게다가 보지 못한 시험도 슬슬 걱정되는 것도 사실이고. 네가 사회이상현상에 관심이 없다면 '럭키짱' 보는 것을 절대 추천하지 않아. 그럴 시간이 있다면 나와 놀아주렴. 오늘은 옛 친구를 만나 흑주를 마시고 돌아왔어. 4년만이던가, 5년만이던가. 하나도 변하지 않은 그 아이가 결혼을 이야기하는 게 우스웠어. 그리고 시간이 흘렀다는 걸 새삼 느끼며 돌아왔지. 술을 마시다 저녁 9시 반쯤 헤어진 적은 아마도 처음인 것 같아. 9시 반 이전부터 술을 마시는 일도 요즘은 그리 많지 않지만 이제 막 술을 마시기 시작할 시간에 다 마시고 자리를 뜬다는 내 자신이 아주 신기했어. 그리고 25살짜리 여자아이들의 삶을 생각했어. - achor WEbs. achor 본문 내용은 8,667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freeboard/896 Trackback: https://achor.net/tb/freeboard/896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4388 220 64 No 분류 제목 성명 작성일 3128잡담 움.. zard 2001/06/18 3127답변 Re 1: 움.. achor 2001/06/19 3126잡담 Re 2: 움.. zard 2001/06/19 3125답변 Re 3: 움.. achor 2001/06/20 3124독백 주말 내내 achor 2001/06/17 3123 Re 1: 주말 내내 지영 2001/06/18 3122답변 Re 2: 주말 내내 achor 2001/06/18 3121 미친야혼.. [3] yahon 2001/06/16 3120 Re 1: 미친야혼.. daybreak 2001/06/16 3119 Re 2: 미친야혼.. yahon 2001/06/16 3118 Re 3: 미친야혼.. daybreak 2001/06/17 3117답변 Re 1: 미친야혼.. achor 2001/06/17 3116 Re 1: 미친야혼.. yoona 2001/06/25 3115관리 Search Engine을 Linux 기반으로 바꿨습니다. achor 2001/06/15 3114 참으로 놀랍네요 泰敎 2001/06/14 3113독백 술 achor 2001/06/14 3112 Re 1: 술 applefile 2001/06/15 3111 Re 1: 술 마르티나 2001/06/16 3110답변 Re 2: 술 achor 2001/06/19 3109질문 질문 들어갑니다 -_- 泰敎 2001/06/13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제목성명본문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