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1: 훈련소에선 편지 쓰기 힘든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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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hor ( Vote: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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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이, 이번 사진에는 옛 모습이 조금 느껴져.

지난 번 네가 올린 사진에서는 정말 딴 사람 같았었거든. ^^



좋을 때구나.

여름, 뜨거운 사랑을 하기에 좋은 계절이지.



이제 막 훈련소에서 하루하루를 치열한 훈련 속에 살아가느라

특별히 짬이 나지 않을 거야.

대체로 군바리의 하루 일과는 정해져있는 편일 테니까.



그렇지만 그런만큼 더욱 사랑해 주렴.

이심전심.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이 깊다면 틀림없이 그대로 전해질 거야. ^^



- achor WEbs. ahc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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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07/2025 04:3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