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미팅이 끊이질 않고 있어.
금요일엔 천호동, 토요일엔 인천 연수동,
그리고 오늘은 신사동, 테헤란밸리.
조금씩 길을 찾아가고 있는 achor Webs. --;
아마도 오늘은 계약을 하게 될 거야.
Web상에서 구현되는 간단한 Game으로
견적 150만원 정도. 냐하. ^^;
지난 주말에는 Win2000 Server를 구축해 봤는데
허걱. 불법 복제판이다 보니 dll File 하나가 없어서
불완전하게 설정됐어. 끙. --+
그래서 그 Server는 아직 시범 운용 중이야. --;
요즘은 더욱 정신이 없는 편이야.
다른 생각을 할 겨를이 없어.
사실 몸은 이렇게 내세울 만큼 바쁘진 않은데
특히 정신이, 잡념을 가질 수 없는 거야.
그러니 내 많은 것들은 조금 이해해 줘.
자리 좀 잡으면 나아질 거야. 미안해.
예전엔 글을 써보는 게 좋았었어.
그렇게 적어가다 보면 생각들이 정리되는 것 같았거든.
또 그렇게 완성지어 화면에서 보고 있으면
괜찮은 만족감까지도 느낄 수 있곤 했었어.
그런데 요즘은 그게 잘 안 돼.
다른 생각은 이제 잘 안 떠오르니 됐는데,
내 사소한 정신적 억압,
영화나 책을 보고 나면 문화일기,로 기록해 둬야 한다는
그 억압이 아직 남아있네 그려.
Shocking Asia, The Matrix, 주유소습격사건, American Pie가
지금은 날 누르고 있어. --;
잊지마. 지금은 비록 다른 일을 끄적거리고 있긴 하지만
난 엄연한 문과생이야.
나이 스물이 훨씬 넘어 꿈을 이야기 하는 게 우습지만
아직 내 최고의 꿈은 음악하는 거고, 그 차안이 소설가야. --+
그렇지만 역시,
고등학생 시절에도 그렇게 생각했었던 것처럼.
내 적성은 경제쪽인 것 같아.
저 느끼한 얼굴로 돈을 앞에 두고 협상을 한다거나
별볼일 없는 것 비싸게 팔아먹기,
은막 이면의 타협, 살인, 사기 등등등. --;
그런 게 내 적성 같아. 훌쩍. !_!
그렇지만 강직하고 청초한 청년정신으로
활기차게 살아야지!
지켜 봐줘. 지금의 네 고통, 괴로움, 슬픔이
결코 헛되지 않게 해줄께.
조금만 더 기다려 줘. 멋진 사람이 되어볼께... ^^*
- http://210.101.190.66/empire ach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