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신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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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hor ( Hit: 1658 Vote: 198 )
분류      잡담

        요즘은 미팅이 끊이질 않고 있어.



        금요일엔 천호동, 토요일엔 인천 연수동,

        그리고 오늘은 신사동, 테헤란밸리.

        조금씩 길을 찾아가고 있는 achor Webs. --;



        아마도 오늘은 계약을 하게 될 거야.

        Web상에서 구현되는 간단한 Game으로

        견적 150만원 정도. 냐하. ^^;



        지난 주말에는 Win2000 Server를 구축해 봤는데

        허걱. 불법 복제판이다 보니 dll File 하나가 없어서

        불완전하게 설정됐어. 끙. --+



        그래서 그 Server는 아직 시범 운용 중이야. --;



        요즘은 더욱 정신이 없는 편이야.

        다른 생각을 할 겨를이 없어.

        사실 몸은 이렇게 내세울 만큼 바쁘진 않은데

        특히 정신이, 잡념을 가질 수 없는 거야.



        그러니 내 많은 것들은 조금 이해해 줘.

        자리 좀 잡으면 나아질 거야. 미안해.



        예전엔 글을 써보는 게 좋았었어.

        그렇게 적어가다 보면 생각들이 정리되는 것 같았거든.

        또 그렇게 완성지어 화면에서 보고 있으면

        괜찮은 만족감까지도 느낄 수 있곤 했었어.



        그런데 요즘은 그게 잘 안 돼.

        다른 생각은 이제 잘 안 떠오르니 됐는데,

        내 사소한 정신적 억압,

        영화나 책을 보고 나면 문화일기,로 기록해 둬야 한다는

        그 억압이 아직 남아있네 그려.

        Shocking Asia, The Matrix, 주유소습격사건, American Pie가

        지금은 날 누르고 있어. --;



        잊지마. 지금은 비록 다른 일을 끄적거리고 있긴 하지만

        난 엄연한 문과생이야.

        나이 스물이 훨씬 넘어 꿈을 이야기 하는 게 우습지만

        아직 내 최고의 꿈은 음악하는 거고, 그 차안이 소설가야. --+



        그렇지만 역시,

        고등학생 시절에도 그렇게 생각했었던 것처럼.

        내 적성은 경제쪽인 것 같아.

        저 느끼한 얼굴로 돈을 앞에 두고 협상을 한다거나

        별볼일 없는 것 비싸게 팔아먹기,

        은막 이면의 타협, 살인, 사기 등등등. --;

        그런 게 내 적성 같아. 훌쩍. !_!



        그렇지만 강직하고 청초한 청년정신으로

        활기차게 살아야지!



        지켜 봐줘. 지금의 네 고통, 괴로움, 슬픔이

        결코 헛되지 않게 해줄께.

        조금만 더 기다려 줘. 멋진 사람이 되어볼께... ^^*



        - http://210.101.190.66/empire achor

본문 내용은 9,133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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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16/2025 19:3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