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월 7일 금요일에 있을
부활된 우리 첫 온라인 혈모에서는 레이드를 진행할 계획이야.
물론 몇 혈원들로부터 이미 재미 없다는 악평을 들은 바 있는 레이드 이벤트이지만
이번엔 우리 혈원들 렙도 좀 올랐고,
또 잡을 레이드몹도 그리 만만찮은 렙이기에 좀 더 스릴 있지는 않을까 예상하고 있어.
이번에 계획하고 있는 레이드몹은
기란성 남쪽 부근에 있는
거대한송충이(lv 64), 용돌이(lv 65), 주시자(lv 66)
이렇게 세 마리야.
(TIP 게시판의 레이드 글을 보면 대략적인 위치가 나와 있어)
60대 중반 렙인만큼 한 파티, 혹은 두 파티 정도 나올 우리 혈원만으로 잡아내기란
그리 쉽지는 않을 것 같은데
뭐 개인적으론 눕는 게 두렵지는 않아. --;
(억울하면 만렙들 되셈. ^^;)
우리 모두들 이미 몇 차례 레이드를 해봤기에 대충의 전략은 알고 있겠지만
레이드몹은 회피가 안 되니까 나이트탱이 필수인데
우리에겐 만렙 나이트, 새벽돌이 님이 계시니 탱은 됐고,
나머지는 그저 부하 힐러, 부하 격수, 레이드몹 순으로 공격만 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
블댄, 소싱의 전체버프나 힐러의 힐에 극히 민감하게 반응하니까
그것들만 주의하면 되겠고.
지난 만렙퀘 때 보니까 70렙 넘는 레이드몹의 공격도
왠만한 나이트라면 힐러 몇으로 버텨내더라고.
물론 혈에 나이트가 몇 없어서
헤이트를 통한 데미지 분산 효과나 위기시 안정감은 좀 떨어지긴 할텐데
그래도 뭐 할만은 할 거라 봐.
다만 힐러들은 8렙 제한이 있어서
거대한송충이는 72렙까지, 용돌이는 73렙까지, 주시자는 74렙까지만
힐러가 힐을 할 수 있을 거야.
제한렙 이상의 렙을 갖고 있는 힐러는 그냥 열심히 공격을 할 수밖에. ^^;
각각의 파티에는 엘더를 넣어서
위기시에는 파콜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하면 되겠고,
또 각 파티의 엘더는 동시에 파콜을 시전해서
혹 공격을 당해 파콜이 캔슬된다 해도
다른 한 파티는 적어도 살아남을 수 있도록 하자.
1월 7일 금요일 저녁 10시, 기란 결투장이야!
잊으면 안 돼. ㅠ.ㅠ
- achor WEbs. ac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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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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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혈모....왠지 기대되욤 >_<
많이들 오시면 좋겠어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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