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2는 달고, 인생은 쓰다 했던가!

작성자  
   achor ( Hit: 9503 Vote: 6 )
분류      잡담

평소에도 리2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나이긴 하지만
지난 주엔 너무 몰입해 있었나 봐.

하긴 그럴만도 했던 게
게임에서 몇 안 되는 지인들이 애초에는 내 서브보다 렙이 낮았음에도 불구하고
얼마 사이에 내 렙을 뛰어넘어 70대가 되어 있더라고.

특히나 최근 바뀐 파티매칭방에서는 10렙 단위로 파티원 각각의 렙이 표현되고 있어서
그 자극이 더욱 컸단다.
나는 60-69 사이에 머물러 있던 반면
그 지인들은 70-75 로 표현이 되고 있었거든.

그 별 것 아닌 숫자놀음에 놀아난다는 것도 억울하긴 했지만
그래도 왠지 모를 자극은 피할 길이 없었어.

그리하여 지난 주
함께 일하는 멤버가 예비군훈련이었던 것을 계기로
나는 근래 보기 드물게 열렙을 했단다.

잠을 최대한 아껴가며, --;
가능하면 솔로잉을,
솔로잉이 지루하고, 힘들어 질 때면 파티를 하면서
최대의 시간을 오직 열렙에 투자하였던 것이지.

덕분에 게임에서 내 서브는 70렙을 목전에 둔 상태가 됐지만
현실에서 나는 엄청난 궁지에 몰리게 됐어. ㅠ.ㅠ

일주일을 그대로 손놓아 버린 나는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된 오늘,
호되게 그 대가를 치뤄야만 했고,
앞으로도 그 놓아버린 한 주를 복구하려면 꽤나 고생해야할 듯 해. ㅠ.ㅠ
아, 리2는 달고 인생은 쓰다 했던가...

관심 있는 취미생활에 열중하는 것도 나쁠 것 없겠다만
과유불급, 나처럼 너무 몰입하여 현실에서의 쓴맛은 겪지 않길 기원하마. --;

- achor WEbs. achor

본문 내용은 7,626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l2_free/306
Trackback: https://achor.net/tb/l2_free/306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LINE it! 밴드공유 Naver Blog Share Button
재즈검성
즐린~

 2005-06-14 00:38:40    
치요
ㅎㅎㅎ 울 군주님 불태우구 계시넹 >_<;;

 2005-06-16 12:22:22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466   24   12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246잡담   인챈트에 관한 수리적인 고찰 [7] achor 2004/12/1650726
245잡담   성큼 다가온 클로니클3 [2] achor 2004/12/2078826
244잡담   20050107 클로니클3 프리뷰를 보고... [4] achor 2005/01/0722026
243    클3의 블댕 캐릭의 성향..알려주세요. [6] 스타인웨이 2005/02/0918506
242    ....카우링 입니다 모두잘들지네지요-^^ [5] 카우링1 2005/02/2024866
241추천   팬텀을 기준으로 한 궁수 비교 achor 2005/02/2472796
240잡담   리2는 달고, 인생은 쓰다 했던가! [2] achor 2005/06/1395036
239    가입인사 안광명 2005/08/1348596
238    질문이 있습니다. 쿠우 2005/10/0423586
237    주절주절 ㅇ ㅅㅇ; [1] 치요 2005/10/0417976
236잡담   마왕님~마법은나님 끈질긴리챠 2005/11/2242166
235    갑인사;; [1] 마왕와마녀 2005/11/2728696
234    주절거림 [4] 치요 2005/12/0429096
233잡담   술 마시지 않는 자들에게 고하노니, [2] achor 2006/05/0320566
232    가입인사 !!철언 [1] 토막살인 2006/05/2841176
231    가입 인사 올립니당 ^^ [3] 엘이 2006/07/0423096
230    신의혈 비화초련이란분이 쟁이라구 치네요.. [1] 엘이 2006/08/1878886
229    요즘 혈원들이 [1] 재즈검성 2007/03/0865586
228    안녕하세요 (__) 원망치쓰리강냉이 2007/04/3036386
227    가입 인사~~ [3] 흐르는미소속... 2007/04/1171866
    8  9  10  11  12  13  14  15  16  17     

  Sitemap
자서전
다이어리
개인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기술
문향소
인생
산물
지식
커뮤니티
모임칼사사
혈맹칼사사
성통회96
眞사무라이
게시판
자유게시
질문답변
커버스토리
설문조사
to achor
서비스
MUD
오락실
코인
아처카키
App

  AI for Achor


  당신의 추억

ID  

  그날의 추억

Date  

First Written: 11/11/2003 07:58:02
Last Modified: 03/16/2025 18:4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