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후아암 다 읽었다.

성명  
   바다는 ( Vote: 7 )

그동안 안 읽었던 글들..모조리 다 읽었지.

후암..많긴 많더군.

그치만 저버네 도배할때 만큼은 아니어쓰

핫핫...잘들 지내는구나

이제 슬슬..방학의 나른함에 젖어갈 시기일테지.

나도 오늘 간만에 느긋하게 일어났다.

일어나보니 오빠두 느긋하게 자구 있더라구...후후..

음.오빠..정말 좋은오빠지.

몰랐는데...생각해보니..정말 울오빠만한 오빠가 없을꺼 같아.

고민상담해주지...심심하면 놀아주지...

내 게으름 병두 고쳐줄려구 노력하지..아침에 깨워주지..

셤은 잘 보구 있나 체크해주지....

가끔 아르비해서 돈 마니벌면 같이 나가서 쇼핑하지...

기운없어하면 "삼겹살 해먹자"라구 해서 기운나게 해 주지...

살아가면서 필요한 많은 조언들을 아낌없이 해 주지...

정말 좋은 오빠 아니냐?

거기다 내 친구잖아 거의...핫핫...

근데...문제는...깔끔하다는거지....

열리 머리아포...잔소리 할땐..시어머니같애요오~~~ *^^*

아 암튼 오랫만에 들어오니 넘넘 기부니 좋아..

빨랑 집에가서 컴 고쳐바야겠다.

근데...어째서 울오빠는 나보다 컴을 더 모르지?

아는척은 다 하면서 말이지..모를땐 꼭 물어보면서 말야...

훗훗..

알콜..


본문 내용은 10,120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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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2/27/2025 10: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