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글들이 있을 것이라고 믿었는데.
다들 저를 그리워한 나머지 글 쓸 여력이 없었던 듯 하군요.
(쿵~@!! 자진납세한 밝음이)
후후.
모꼬지 너무 좋은 시간들이었어.
지금은 너무 피곤해서 글 쓸 힘이 없다.
자고 나중에 써야지.
나중에도 계속 바쁠 것 같아서 쓸 시간이나 있을지...
비 오는데 불 끄고 무서운 이야기 하고.
담력훈련하고( 다들 나를 두려워하더군. -.-)
정말 진실된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지고..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는 먹거리들을 처치하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
특히 우리 알리미들은 요번 모꼬지로 삼겹살 공포증에 걸렸음.
나는 고기를 좋아해서 끝까지 맛있더만..
뒷풀이까지 하고 오니 시간이 많이 늦어있어서
엄마한테 혼났다..-.-;;;;;
참. 그리고 내가 이번에 알리미 편집기획팀장이 되었다.
회장단들이 임명하는 것인데 생각지 않게 내가 되었다.
처음 시작하는거라서 선생님들의 기대도 크시고
선배님들과 회장단. 그리고 알리미 모두 많이 기대를 하는데
글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뿐이다.
과연 내가 잘 해나갈 수 있을까.
아. 피곤한걸.
손도 롤직이기 싫고. 머리도 멍하고..
많은 것들을 얻어오고 알게 된 모꼬지였어.
아이들과도 많이 마음으로 가까워진 것 같아서
기쁘다...룰루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