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라 두근 대는 마음을 감싸고 자과캠퍼스로 갔다!!
징검다리에 갔더니 (2시 도착)사람이 몇사람 밖에 없었다,,,
천천히 오겠지 했는데 9명밖에 모이지 않았다,,,,작년에는 20명이 넘었다고 하던데...
여자는 나랑 성아 밖에 없었다...
조촐한 분위기 속에서 그래도 게임도 하고 경품 타기도 하고 케익도 먹었다...
그냥 편하고 좋은 사람들인것 같았다...
근데 게임이 좀 썰렁했다....사람이 적어서 인가??
창진이는 회비도 안내고 상품도 많이 타고 하여간 살림 장만을 해갔다....
시삽 오빠가 많이 씹혔다!!
글구 5시쯤 끝나고 엠티를 잠시만 놀다 가려고 갔다...피곤한 몸을 이끌고...
새로운 사람이 많을까 해서!!
근데 수원역에서 아무리 기다려도 사람들이 오지 않았다,,,,
새로온 사람은 유니텔의 딱두명 그것도 한분은 서울대 사람이었다...
그렇게 원천유원지를 가서 다들 돈도 별루 없어서 우리는 사발면을 저녁으로 때우고...
창진이와 나는 집을 향해 나왔다...
이런 엠티외 조촐한 기념 행사는 내 생전 처음이었다!!!*****
글구 오늘 몸이 넘 안좋아서 사람들한테 너무 힘든 티를 낸것 같아 미안하다...
시삽오빠도 하느라 했을텐데 짜증만 내구 넘넘 미안하다...
지금쯤 남은 사람들은 열씨미 술을 마시며 시간을 보내고 있겠지!!!
다들 좀 많이 오시지 왜들 그리 안오셨나??
다들 자중합시다...
이만 하렵니다,,,그럼 다들 즐거운 하루 되시길!!!!
아아!! 넘 힘든 행사였다...그치만 기억에 많이 남을것 같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