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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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음 ( Hit: 242 Vote: 3 )

요번에 어머니와 아버님께옵서 정동진으로 쉬러다녀오셨다.
구래서 무서움이 많은 나는(?) 친구를 불러서 같이 잤다.
첫번째 밤에는 고등학교 1학년때 친구인 윤경이를 불러서 잤고
두번째 밤에는 고등학교 2학년때 친구인 혜정이를 불러서 잤다.

윤경이와는 첨밀밀과 중경삼림을 보았고
혜정이와는 뮤리엘의 웨딩과 문라이트와 발렌티노를 보았다.

이틀 다 먹다?다 지치는 분위기였다.

암튼 다른 느낌이었다.
친구들과 얘기도 오래 해보고 밥도 같이 먹구 놀고.
후후후

잠이 없어서 불면증을 의심하게 하는 혜정이는
나의 잠이 옮았는지 자다가 아침에 일어났다가
내가 자장자장. 해주니 그냥 쓰러져 자더니
나와 1시에 함께 기상했다. 오호호호~
구여운 꽃정이.

친척네 집에서도 못 자게 하는 부모님덕에 나는 친구네 집에서
자본적도 없었고 우리 집도 부모님이 비우시는 날이 별로 없기에
친구들이랑 같이 잘 기회가 없었다.

대학교 친구들은 그나마 엠티가서 같이 오랜 시간 있지만
고등학교 친구들은 그래본 적이 없다.
암튼 참 좋았다.

밤늦도록 먹다먹다 지쳐 잠이 들었더니 살이 찐듯한 느낌.쩝.



본문 내용은 10,080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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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16/2025 19:4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