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띵~ 밝음

성명  
   밝음 ( Vote: 4 )

나는 참 이상하기도 한 아이이다.

나는 혼자 있다가도 참 잘 웃는다.
창피하게스리 전철안에서도 혼자 웃는다.
어쩔때는 웃음을 참지못해 괴로워하기도 한다.
에잇. 띨~

그리고 정말 쓸데없이 잘 운다.
나는 신문을 보다가 잘 운다. 쩝.
신문을 보다가도 눈물을 참으려고 읍~ 하고
티비보다가도 입~얍~ 해야한다.

텔레비젼 보다가 입~얍~을 하고도 눈물이 나오기도 하고
어쩔때는 자기일인양 서럽게 흑흑거린다.

구래서 엄마랑 아?도 슬프다가도 날 보고 웃는 경우도 있다. -.-
에엣. 띨~밝볺.

내가 입이 닳도록 말하지 않느냔말이다.
초연하고 초월한 밝음. 아~ 이 얼마나 멋진 일이란 말이냐.
구러나. 이 띵~ 띨~한 밝음. 혼자 실실.흑흑.

냉정밝음을 꿈꾸며 냉동밝음.


본문 내용은 10,05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10660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1066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LINE it! 밴드공유 Naver Blog Share Button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14308   754   193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
10660     [sun~] 띵~ 밝음 밝음 1997/08/21
10659     [sun~] 오늘은. 냠~ 밝음 1997/08/21
10658     [JuNo] 열받는다..... teleman7 1997/08/21
10657     익게도배하다가 이런 암울한 노래까지..-_- gpo6 1997/08/21
10656     [쥐포] 오랜만에 들른 성통회.. gpo6 1997/08/21
10655     [헤에]잘갔다 왔어여~~~~~ pinkyi 1997/08/20
10654     [사악창진] 얘들아.. bothers 1997/08/20
10653     [사악창진] 성아야. bothers 1997/08/20
10652     [JuNo] 지금은...... teleman7 1997/08/20
10651     [sun~] 내일은. 밝음 1997/08/19
10650     [sun~] 어제는. 밝음 1997/08/19
10649     [sun~] 오늘은. 밝음 1997/08/19
10648     [sun~] 쥐포님. 밝음 1997/08/19
10647     [Rapper] 이제 개강이다.. 양아 1997/08/19
10646     [JuNo] 나를 황당하게 하는것들...... teleman7 1997/08/19
10645     [헤에]나 춘천 가여~~~~~~ pinkyi 1997/08/19
10644     [JuNo] 나를 슬프게 하는것들...... T.T teleman7 1997/08/18
10643     (아처) 오랫만이다~ *^^* 2 achor 1997/08/18
10642     [게릴라] 어학병 자원... 오만객기 1997/08/1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당신의 추억

ID  

  그날의 추억

Date  

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2/27/2025 10: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