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학교에서

작성자  
   강태훈16 ( Hit: 276 Vote: 20 )

전에 인삿말 한 번 쓰고 글 한 번 안 썼는데

글쓴다고 뭐라고 할 분 은 없으실 것 같아서 글 한 번 올립니다.

어제 간만에 학교속으로 침투(?)를 해봤는데,많이 변했더군요

안정감있는 도로포장과 그럭저럭한 색깔의 페인트칠

그리고 각종 내부공사등.

학교가 좋은 쪽으로 변해가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더군요.

얘기로 ㅤ들어보니까 벌써부터 엄청난 계획이더군요 학교건물 공사는.

2005년까지라니,후배들 좋으라고 참아야 할 지경이군요

그런데,이렇게 빨리 진행되어 가는 외부적 변화에 비해서

학교의 내부적 변화는 과연 얼마나 일어날 것인지 궁금하네요

학교 학생으로서 이걸 궁금하다고하고 방치만 하면 안되는거 같은데

그렇다고 제가 어떤 제안도 실천도 할 수는 없군요.

말이 괜히 제 신변잡기적인 것으로 변하려는 것 같아서 그만.

하지만,같은 학교라는 이유로,끈으로,이렇게 여기서

글 하나 쓸 수 있다는 것이 하나의 행복인 것 같아서

저도 그것을 한 번 공유해보렵니다.

그냥...학교에 들어갔는데 많이 변했길래..

건물만이 변하는 것 같아서..한소리 적고 갑니다..


본문 내용은 10,089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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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16/2025 19:4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