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호호호.

성명  
   밝음 ( Vote: 1 )

잔택이 예언가인가봐.
어떻게 그런것들을 예언할까. 정말 멋져. -.-

아랫글은 더 쓰려고 했는데 친척들이 우리집 온다고
전화할 시간이 다가옴에 따라 끊어지면 다 날아갈 것이 염려되어
그만 저장을 하고 말았어. 호호호.

하늘이 무척 흐리다.
아. 리포트 쓰기에 무척 좋은 날씨야. -.-
나도 예언을 하나 해야지.

박성아는 오늘도 리포트를 못 쓰고 딩가딩가 룰루랄라~의
세월을 보낼 것 같아. -.-

왠지 우울한 음악을 틀어놓고 헤이즐넛 한 잔을 더 마시며
하늘을 바라보고 싶군.
아. 이쁘기도 하지. 흐린 가을하늘.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볼까.
아. 갑자기 위의 노래가 듣고싶어졌다.

짠. 동작 빠르기도 하시지. 밝음님.
딱 틀면 위의 노래가 나오게 맞추어져 있군.
와아. 나오는군.

그럼 나는 커피를 따르러 다녀오셔야 겠군.

분위기 있으신 밝음님.



본문 내용은 10,03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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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2/27/2025 10: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