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하늘을 보니. 작성자 밝음 ( 1997-09-17 13:09:00 Hit: 238 Vote: 1 ) 아주 파랗고 예쁜 하늘이군요. 날씨가 선선해서인지 왠지 아픈 하늘이지만. 참으로 오랜만에 파란 하늘이 예쁘다는 생각을 하며 바라봅니다. 구러나 예전에 내가 좋아하던 구름 한 점 없고 잉크물 풀어놓은 듯한 하늘은 차마 바라볼 수 없을 것 같아요. 무식함의 진수를 보여주는 나의 사랑하는 파랑 꽃무늬 머그컵 가득 커피를 마셨지만 왠지 다시 뜨거운 커피를 한잔 더 마시고싶네요. 커피 타러 나가서 하늘을 잠깐만 보고 와야 겠어요. 지금 내 방에 깔리는 배경음악 스콜피언즈의 너와 나. -.- 가 아주 좋군요. 친척들이 나를 보시고는 살이 많이 빠진것 같다고. 통학하는게 힘들어서 구런가보다고 걱정하시지만. 한가위 연휴동안 얼굴살도 제법 오른것 같아요. 암튼 어제 저의 예언은 적중하여 리포트는 쓰지 못했답니다. 어서어서 쓰도록 하여야 겠군요. 파랗고 건조한 날에. 본문 내용은 10,05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11025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11025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581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192842384 3288 [미정~] 사진을 봤다.. 씨댕이 1997/09/172341 3287 [사악창진] 월식을 지켜보며.. bothers 1997/09/172321 3286 [JuNo] 엉엉엉 teleman7 1997/09/172431 3285 [JuNo] 엉엉엉 2 teleman7 1997/09/172411 3284 [sun~] 하늘을 보니. 밝음 1997/09/172381 3283 [sun~] 새삼스럽게. 밝음 1997/09/172321 3282 [?루크?] 성아. 쭈거쿵밍 1997/09/172421 3281 [?마크?] 선언.. 쭈거쿵밍 1997/09/172411 3280 [게릴라] 나의 연휴... 오만객기 1997/09/172401 3279 [JuNo] 하루...... teleman7 1997/09/182231 3278 [JuNo] 흠...... teleman7 1997/09/182401 3277 [JuNo] 핵교..... teleman7 1997/09/182321 3276 [JuNo] 내일 정모라지? teleman7 1997/09/182441 3275 [진택] 초딩 동창 만나다! 은행잎 1997/09/182401 3274 [JuNo] 나도 초등어 동창...... teleman7 1997/09/182411 3273 [JuNo] 결심했다...... teleman7 1997/09/182301 3272 [진택] 쥐포님 보다 은행잎 1997/09/182652 3271 [JuNo] 접속에서...... teleman7 1997/09/192283 3270 [JuNo] 7000회 접속...... teleman7 1997/09/192373 577 578 579 580 581 582 583 584 585 586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