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he] 기억 - 첫사랑.

성명  
   이다지도 ( Vote: 5 )



내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이다.
고등학교 시절의 일이다.













































같은 반이었다.
우리 학교는 남녀 공학에 남녀합반이었다.






















































































































































































































































































































지금의 이 투박한 몇 문장을 보기위해,
수십번의 ENTER 키를 쳐야했던것처럼,
그 때의 첫사랑도,
지루했고, 지겨웠으며, 지독했고,
마치 종교와도 같아...
마치.. 종교..

반드시 종결은 헤어짐일 수 밖에 없었다.

무슨 일들을 했었는지에 대해서는,
무슨 일들을 했었는지에 대해서는,

앞의 빈 공간을 다 채울만큼
든든한 문장과 표현이 기다리고 있지만,

무슨 생각이었는지에 대해서는,
대해서는,

10줄도 채우기 힘들것같다.

언제나...

심리학교재를 쓰는 일이 아니라면...




본문 내용은 9,957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11745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11745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LINE it! 밴드공유 Naver Blog Share Button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14308   754   135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
11762     [이적걸] 행복... selley 1997/11/29
11761     [♡루크♡] 젠장..엉엉엉엉. 쭈거쿵밍 1997/11/28
11760     [사악창진] 어문 A9반. 진여를 기억합니까? bothers 1997/11/28
11759     [진택] 나도 군대가는데? 은행잎 1997/11/28
11758     [알콜]수강신청과 휴학 바다는 1997/11/28
11757     [JuNo] 구시렁...... teleman7 1997/11/28
11756     [지은] 진택오빠보세요.. eomh 1997/11/27
11755     [eve] 안진택!!!!!!!! 아기사과 1997/11/26
11754     [eve] 정규야~~~~~! 아기사과 1997/11/26
11753     [사악창진] 휴...비가 온다. bothers 1997/11/26
11752     [GA94] 기막힌 시점... 오만객기 1997/11/25
11751     2학년의 막바지.. cybertac 1997/11/24
11750     [동이] 97의 마지막시기를 보내며.... 수리78 1997/11/24
11749     [사악창진] 휴학. bothers 1997/11/23
11748     휴학이라..... selley 1997/11/23
11747     [알콜]휴학. 바다는 1997/11/23
11746     배불러....... selley 1997/11/23
11745     [lethe] 기억 - 첫사랑. 이다지도 1997/11/22
11744     [lethe] 하루키 신작 및 실락원의 저자 이다지도 1997/11/22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당신의 추억

ID  

  그날의 추억

Date  

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8/23/2021 11:4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