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연] 날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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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같은 ( Vote: 5 )

정말 끝내줬다. 후...

이런 좋은날 실기실에서 퀴퀴한 테레핀 냄새와 물감냄새..

핸디코트, 규산, 아크릴, 모래, 커피가루, 안료, 각종 본드, 실리콘

어지럽다. 참나.. 이건 사람사는게 아닌거 같다.

날씨가 너무 좋아두 기분이 씁쓸하군.

울학교에서 제일 추운 울과 실기실.. 오늘 같은 더운날에도 난 오늘도

기실에서 꼬꼬살이 되가지구 발발 떨었다. -_-


본문 내용은 9,830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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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2/27/2025 10: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