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일년후. 일년전. 작성자 밝음 ( 1998-04-27 21:33:00 Hit: 435 Vote: 9 ) 일년전의 나의 글. 그리고 이리로부터 일년후인 지금의 나의 글. 나의 글. 나. 나의 마암. 음. 이라고 고치려고 했는데. 마암~도 구엽군. 끝이 보이지 않을 것 같은 슬픔은 지금 이순간 내가 얼마나 행복한지 깨닫게 해준다. 일년전 나는 살아있었다고 말할 수 없을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지금 자알 살아있다. 그리고 계속 잘 살아있고 싶다. -.- 일년전 울음섞인 나의 이야기들을 들어주던 친구와 오늘은 대화할 수 없을 것같고. 또 그러기를 원치 않는다. 일년전 나는 많이도 걷고 싶어했다. 그러나 이미 세상은 그 아름다움과 빛을 잃은 것만 같았다. 내가 걸으면서 보는 세상은 이미 예전의 세상이 아닌것같았다. 오늘 학교 뒷산은 연두색 파릿파릿한 잎들로 반짝여보였다. 보이지도 않는 마음이 큰 세상을 다르게 보게 만들었다. 일년전. 이라고 기억하는 것도 우스운 일이라는 생각이 문득 든다. 일년전과 난 무엇이 달라졌을까. 마치 예전 일처럼 말하는것도 우습다. 난 예전에 해피엔딩을 재미없어 했다. 글을 써도 늘 슬프게. 여운을 남기며.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눈부시게 행복하고 싶었다. 구러나. 지금. 나는. 평범하게 퇴색하지 않게 행복하고 싶다. 나는 해피엔딩이 좋다. 본문 내용은 10,229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12528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12528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94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210665384 12541 [버텅] 저 누군가..... zymeu 1998/04/284698 12540 [JuNo] 다 돌았군...... teleman7 1998/04/284189 12539 밑에 재룡... cybertac 1998/04/2845010 12538 [no doubt] 미쳤군 드디어... lsdl211 1998/04/2744610 12537 [?~] ?에 내글에서.. 씨댕이 1998/04/275019 12536 [?~] 한달앞으로 다가온 용무제.. 씨댕이 1998/04/274789 12535 [버텅] 후배는 다만.. zymeu 1998/04/274428 12534 [sun~] 창의성. 밝음 1998/04/2738111 12533 [?~] 맨날 책보고 그랬다니.. 씨댕이 1998/04/2746410 12532 [?~] 괴로워야 기쁘다니깐... 씨댕이 1998/04/2746810 12531 [sun~] 다들 외로운가봐. *.* 밝음 1998/04/2739810 12530 [sun~] 재룡이가. 밝음 1998/04/2746110 12529 [?~] 옥류정하니.. 씨댕이 1998/04/274689 12528 [sun~] 일년후. 일년전. 밝음 1998/04/274359 12527 [?~] 어라랏.. 씨댕이 1998/04/2745210 12526 [sun~] 오우. 야외수업! 밝음 1998/04/2744011 12525 [☆~] 음화화화~~ 씨댕이 1998/04/2747210 12524 [sun~] 책임을 느낀다. 밝음 1998/04/2747411 12523 [정우] 외로운 진영~! cybertac 1998/04/2747710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