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다] 새로운 달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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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달을 맞는다.
통신을 하면서....
첨에 무언가 새로운 결심과 반성과
계획으로 시작하고 싶은
그런 한 달의 첫날을
통신을 하면서 맞는다는 것이
무척이나 바보같고 맘에 안 들었는데...
이젠 익숙해 져 버렸다.
어차피 통신도 내 생활의 일부가 되어버렸기에.

벌써 6월 이란다.
1998년의 한 가운데 달인 6월.
새해 첫날 세웠던 계획들은 다 어디로갔는지.
무슨 계획이었는지 생각도 안 난다.
무엇을 실천하고 이루었는지도 모르겠고.
정말 산다는게 다 그런것일까? ....

6월엔 무언가 좋은 일만 생길것 같은
근거없는 느낌이 든다.
그냥...날씨가 아주 더워도 좋을 듯 싶다.
차가운 수박 한 쪽과 팥빙수...
그리고 수영만 할 수 있다면.

아래 준호의 마지막 글을 보니까
새로운 달이라고 막 설레여 하는
내가 참 미안해 진다.
그렇지만....끝이 있으면 시작도 있고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는거..아니겠어.?

군대에서 생활 잘 하길 바란다.
알고 지낸지 그리 오래 되지 않았지만
그동안 즐거웠었구~ ^^;;(군대 간다니까 좋은 말두
나오는구나~ ^^:;)

암튼@!!! 모두들 행복한 6월 되었으면 좋겠다~
이 96방에 사는 모두들.

jukebox2


본문 내용은 9,770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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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2/27/2025 10: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