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아침부터 계속해서 눈물 나려구 구런다.
이건 또 아침부터 무슨 소리냐구?
아흑...어제 강타당한 나의 눈 때문이렷뚜아...
어제두 졸린것을 겨우겨우 참구 수영장엘 갔는데
앞에서 평영 하는 사람한테 눈을.....퍼억~*
정말이지 여자가 어찌나 힘이 센지
그 발에 눈을 맞았더니만
번쩍!하더니 하늘이 핑그르르르...돌더군.-.-;;
웃긴건 그 여자 나에게 하는 말
"아파여?(헉..당근 아프지..--;;)
집에 가서 계란으루 맛사지 해요....:
헐...이런 뻔뻔한....--;;
어쨌건 벌겋게 충혈된 눈으루 아침부터 안과를 찾았는데
윽...목요일 오전엔 왜 진료를 안 하는데?--;
쳇..그래서 걍 학교루 와 버렸다.
이구구.....여름 다 갔는데
어디가서 눈병이라구 말 할 수 도 없구...
눈 벌게가지구 안경쓰구 있는 불쌍한 내 모습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