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오늘. 성명 밝음 ( 1998-09-12 02:12:00 Vote: 22 ) 앗. 새벽이니. 오늘이라고는 할 수 없나? 오늘은 수업이 없는 즐거운 금요일. 강화에 갔다왔다. 전등사 입구까지 갔다가 차를 돌려 돌아왔다. 바닷가에서 장어숯불구이도 먹었다. 바다 쳐다보며, 갈매기 소리 들으며 먹으니 참으로 기분이 좋았다아. *^^* 날씨만 안 더웠다면 더 좋았을텐데. 아빠가 차 타고 이렇게 피곤했던 적이 없으시다고 한다. 앙앙앙. 난 베스트 드라이버인데. -.- 그리고, 우리 성당에서 내가 가장 따르던 선생님이 14일날 수녀원에 입원(?) 하셔서 송별식 하러 갔다 왔다. 근데. 눈물이 나오지 않았다. 전철 안에서 쓸데없이 책 읽으면서 혼자 질질 짜던 그 눈물들은 다 어디 가고, 너무 서운하고. 울고 싶었지만, 눈물이 나오지 않았다. 역시 인하대는 멋져. 거의 서른 명이 신나게 안주를 먹고 마셨지만 역쉬.. -.- 맛난 찌개가 3500원이더군. 양도 푸짐한데. 맛도 좋고. 언제 다들 인천에서 만나자구~ 본문 내용은 9,679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12956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12956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72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 12959 [사악창진] 금요일. bothers 1998/09/12 12958 [써니^^] 슬슬... nilsen 1998/09/12 12957 [sun~] 고등학교. 밝음 1998/09/12 12956 [sun~] 오늘. 밝음 1998/09/12 12955 [sun~] 익숙해진. 밝음 1998/09/12 12954 [GA94] 게시판 처음부터 읽기... 오만객기 1998/09/11 12953 [써니^^] 뜨아.닭질이다..--+ nilsen 1998/09/10 12952 [써니^^] 흠.흠...힘들군.. nilsen 1998/09/10 12951 [GA94] 아침 운동을 마치고... 오만객기 1998/09/10 12950 [쥐포] 집에오는길에.. luncast 1998/09/10 12949 [써니] 간만에 간 설극장.. nilsen 1998/09/09 12948 [GA94] 내가 슬픈 이유... 오만객기 1998/09/09 12947 [써니] 이건 죄악이야.. nilsen 1998/09/09 12946 [희정] 여기는 학교 쭈거쿵밍 1998/09/09 12945 [GA94] 변명... 오만객기 1998/09/08 12944 [sun~] 지금. 밝음 1998/09/08 12943 [GA94] 군대... 오만객기 1998/09/07 12942 [써니] 앙..하나도 몰겠다.. nilsen 1998/09/07 12941 [희정] 아아 졸려.. 쭈거쿵밍 1998/09/0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제목성명본문분류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