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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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시간이 훌쩍 지나버렸군...

돌아오는 차창 밖으로 왠지 허전해 보이는

내 모습이 심히도 안타까웠는데..

놓여있는 수화기만 보면...

떠오르는 번호가 있었는데..

이제는 깊숙히 묻어두엇다고 생각했는데...

그러면서..내심 우울해져서 집에 돌아 왔는데..

아직은 아닌가 보다..

이른 봄의 살어름마냥...

살짝 감춰진 것이었나 보다...

아니 이제는 싹을 튀우고 있을 지도 모르겠다.

우울했던 기분을 단 몇마디로 날릴 수 있는...

그녀석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이...

또다시 날 휘감고 있다....

그래..

더이상 우울하지 않아.

어느덧 내 기분은 다시 180도를 돌아 정상을 달리고 있다.

기분 좋은 시간...

기분 좋은 대화...

행복한 하루...

편안한 잠....

다 그녀석에서부터 시작된거군...

잘자라~ 좋은 꿈 꾸고....

금 모두 즐거운 하루....

- 작은 소망 -


본문 내용은 9,637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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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2/27/2025 10: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