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94] 열정, 그리고 그동안의 글... 성명 오만객기 ( 1999-05-08 05:13:00 Vote: 38 ) 힘들 때면 A9반 사람들의 얼굴을 보았다... 육군본부에서 받은 문화적 충격이라는 건... 학벌은 안되지만 엄청난 잠재력을 지닌 사람들과... 조국과 민족, 그리고 내 현 위치와 미래에 대한 고민과... 삶에 대한 고민까지도... 군 규정과 방침을 따라야 하는 나로서는... 내가 알고 또 보게 된 수많은 이야기를 다 쓸 수는 없다... 하지만, 그걸 몰라도... 군이라는 곳... 난 정말 운이 좋았고, 하늘이 기회를 주셨다는 게 맞을 거다... 책 한 권에 전율한 기억은 아마 없겠지...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운이고 감사인지... 사람들은 잘 이해할 수는 없겠지만... 창진이 이야기한 열정에 대한 걸... 나도 군에서 배우고 있다... 내 경우는 거기에 하나 더... 당당해지기 위한 방법까지도... 부디 여러분은 지금의 삶을... 정말 최선을 다 해 살면 좋겠다... 아직은 말할 때가 안 된 듯 해서... ROKA, HQ, G1... /Keqi/ 본문 내용은 9,426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13602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13602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38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 13605 [GA94] 기억의 편린 속에서 3 오만객기 1999/05/08 13604 [GA94] 기억의 편린 속에서 2 오만객기 1999/05/08 13603 [GA94] 기억의 편린 속에서 1 오만객기 1999/05/08 13602 [GA94] 열정, 그리고 그동안의 글... 오만객기 1999/05/08 13601 [JuNo] 끼워줘....... 성균관3 1999/05/07 13600 [GA94] 정식 공지 오만객기 1999/05/07 13599 [JuNo] 진택이...... 오만객기 1999/05/07 13598 [사악창진] 열정이란것. bothers 1999/05/07 13597 [JuNo] 어린이날...... 오만객기 1999/05/05 13596 [JuNo] 허탈....... 오만객기 1999/05/04 13595 [JuNo] 5월의 첫 글....... 오만객기 1999/05/03 13594 [JuNo] 죽어...... 오만객기 1999/04/29 13593 [윤상] 준호야... -_-; dbsrn79 1999/04/29 13592 [JuNo] 쓰레기...... 오만객기 1999/04/28 13591 [윤상] 오늘부터 우리는 -_-; dbsrn79 1999/04/28 13590 [JuNo] 망했다...... 오만객기 1999/04/27 13589 [JuNo] 휴가...... 오만객기 1999/04/26 13588 [JuNo] 아랫글...... 오만객기 1999/04/25 13587 [윤상] 불쌍한 준호 -_-; dbsrn79 1999/04/25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제목성명본문분류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