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94] 송윤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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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만객기 ( Hit: 404 Vote: 52 )

시작하며) 역시 군인은 TV를 많이 본다...
내가 이런 글을 다 쓰다니...

1. 내가 그녀를 주목한 건...
그와 명세빈이 맞수로 나올 때 부터다...

유난히도 그 목소리가 소영과 닮았고...
유난히도 그 모습이 선영과 너무나 닮았고...

이미지의 완벽한 조화...
이상형???
그럴지도 모르지.. 후훗...

2. 내가 그녀를 주목한건...
`공짜 girl'에야 미치지 못하지만...

잊혀진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조금은 시리기도 하지만...

"날 방해할 순 없어.."

3. 그를 보면...

妓(기)...
技(기)...
끼...

가끔은 엇갈리는 사랑을 대신 겪어내는...
그녀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軍隊(군대)라서일까?

끝내며) "난 여자고, 네 친구니까...
여자친구 맞지...

얽메이지 않는 네 삶을 사랑한다...
비록 혼자만의 생각일지언정...

무척... 보고 싶다...

오늘도 난 `감히' 사랑한다.

브라운관 속의 한 여인을 통해...
/Kegi/





본문 내용은 9,44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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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16/2025 19:4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