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 선] 날씨는 정말 좋은데 작성자 하얀풍선 ( 1999-06-10 20:53:00 Hit: 441 Vote: 43 ) 이런 날 셤 보는게 너무나 억울할 만큼 그렇게 화창하다 불문학 수업 시간에는 항상 소설을 쓴다 한명씩 돌아가며 얘기하는 짧은 단상들이 늘 소설이다 감탄하곤 한다 모두에게 다들 이렇게나 문학적인 기질들이 있었구나... 이런 이들과 함꼐 강의실에 앉아 있는게 참 행복하다 셤은 이제 시작되었고 앞으로 가야할 길을 태산같은데... 언제 다 끝날지 막막하기만 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너무 하기가 싫다 날씨는 이렇게 좋은데 말이야... 내가 아는 애가 너무 힘들어한다 큰 도움을 줄 수가 없다 다만 아끼고 사랑해주는 것 밖에는 용기를 주고 싶은데...지켜봐야 할 뿐이다 본문 내용은 9,445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13661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13661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35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192920384 13662 [풍 선] 친구가 결혼한대... 하얀풍선 1999/06/1039843 13661 [풍 선] 날씨는 정말 좋은데 하얀풍선 1999/06/1044143 13660 [GA94] 송윤아론... 오만객기 1999/06/0840452 13659 [JuNo] 진택...... 성균관3 1999/06/0836432 13658 [진택] 프하하.. 오만객기 1999/06/0836033 13657 [JuNo] 1년....... 성균관3 1999/06/0838435 13656 [JuNo] 아아~....... 성균관3 1999/06/0835729 13655 [사악창진] 정우. bothers 1999/06/0534936 13654 [정우] 얘들아... cybertac 1999/06/0535937 13653 [JuNo] 9시렁...... 성균관3 1999/06/0434937 13652 [장신철♡] 성아글 읽고.. 쭈거쿵밍 1999/06/0434436 13651 [sun~] 어제 그리고 오늘. 밝음 1999/06/0436231 13650 [JuNo] 망했다...... 성균관3 1999/06/0335037 13649 [사악창진] ... bothers 1999/06/0336330 13648 [JuNo] 냠~ 환상의 우이동....... 성균관3 1999/06/0236638 13647 이별한지 2개월.. 하얀풍선 1999/06/0241740 13646 [JuNo] 아래 더하기...... 성균관3 1999/06/0234532 13645 [JuNo] 사제음식...... 성균관3 1999/06/0134833 13644 [hatcher]나하고 이름이 똑같군 성대문대 1999/06/0133529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