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 사람에 대한 기억 작성자 하얀풍선 ( 1999-08-27 13:12:00 Hit: 457 Vote: 65 ) 아래 진택이 글 처럼 사람에 대한 기억을 잊는 것은 정말 슬픈일이다 누군가에게서 잊혀진다는 것이 내게는 제일 슬픈일이니까 또 내가 알았던 누군가의 웃음을 잊어버린다는것도 너무나 무섭고 두려운 일이다 그치만... 내가 그 모든 것을전부다 기억하고 살아간다면 내 삶은 얼마나 많은 상처로 물들어 있을까 지나간 사랑을기억한다면 과연 새로운 사람을만나고 사랑할 수있을까 한때는..아니 지금도 여전히 잊혀지고 잊어가는 것이 너무 무섭고 싫었다 그렇지만 때로는 ㄴ가 결국은잊을 수있다는 것이 참다행인것같다 계속기억만 하고있다면 난 정말 너무 힘들 것 같다 누구든지...잊을 수있기에 계속살아가고 있는것이 아닐까... 그리고 지나간 과거는..항상 아름다워진다 용서할 수 없을만큼 미워하고 증오했던 사람까지도 다시 만나고 싶고 감싸안고 싶어진다 그러기에...모두가 살고 있는것이다 마음 속에 잔 추억만 머금은채로 우리는 기억하는것이 아니라추억을 남기는 것이다,, 본문 내용은 9,356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13745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13745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25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192901384 13852 [진택] 자슥..-.- 창진.. 성균관1 2000/10/2346556 13851 (아처) 폭로/준호 007 achor 1996/07/0246488 13850 1759를 보라 해답이 있다... rough1 1996/07/2246411 13849 [진택] 띠바.... scaa035 2000/10/1546451 13848 [GA94] 아니, 치킨 팟??? 오만객기 1997/11/0946363 13847 [JuNo] 으읔~ 그런 나아쁜~ teleman7 1996/07/0246277 13846 [진택] 핸드폰 분실. scaa035 2000/10/1446256 13845 (아처) 준호는 왜! 02 achor 1996/07/0846174 13844 [JuNo] 아춰의 비밀.............(PART I) teleman7 1996/06/2946062 13843 [진영] 후후..대단하군... seok0484 1996/07/0246068 13842 안녕히 계세요 :( luncast 2000/03/1145965 13841 [진택] 새 연락처. 성균관1 2000/03/2845954 13840 [sun~] 훌쩍 밝음 2000/09/2145958 13839 (아처) 이젠... achor 1996/07/0245865 13838 (아처) 06개 achor 1996/07/2345848 13837 [풍선] 사람에 대한 기억 하얀풍선 1999/08/2745765 13836 [진택] 그래도 조회수가 높은걸 보면 말이지. scaa035 2000/09/1345759 13835 [Keqi] 생존 신고... 오만객기 2000/10/2045756 13834 [Keqi] 배스킨라빈스 31... 오만객기 2000/11/2145756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제목작성자분류 Lvl:6/Pnt:237 홈페이지 메일 보내기 회원정보 보기 이름으로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