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qi] 그대 내게 묻는다면... 작성자 오만객기 ( 2000-11-21 10:01:00 Hit: 492 Vote: 67 ) 눈물, 걱정, 한숨 뿐인 나날들... 돌아올 거란 믿음 하나로... 잘 참아주었던 내가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몰라요... 아주,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 사는 동안 뭘 했냐 물으면... 대답할께요... 후회없이, 그댈 사랑했다고 말예요... 나의 숨이 다 하는 날, 누군가... 세상에 미련있냐 물으면... 대답할께요... 그대 사랑했던 일 하나로 됐다고... 이렇게 살고 싶다... 솔직히 그렇게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아직 못 만났지만... 적어도 그렇게 노력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그것이 사랑 뿐만이 아니라... 최선을 다 해 살았던 내 삶 자체였으면 정말 좋겠다... 시험이 앞으로 세 시간 남았다... 그리고 내게 주어진 잠깐의 자유도... eNEWates Keqies... since 4331... 본문 내용은 8,895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14148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14148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21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192901384 13928 (아처) to 준호 엠티가면.. achor 1996/06/2849972 13927 [모기] 놀랍군.~~!!!!!! mossie 1996/06/2949986 13926 [JuNo] 오늘 아침의 전투일지....................... teleman7 1996/06/2949971 13925 [sun~] 하아푸움. 밝음 2000/09/2849857 13924 [풍선] 지녀 취업했어.. 하얀풍선 2000/05/3049778 13923 ## Eisenstein 저누이연극, 학문을 통한 예술 은행잎 1997/12/0149662 13922 [Keqi] 진실... 오만객기 2001/02/2649667 13921 [JuNo] 아래 해명....................... teleman7 1996/06/2549560 13920 [JuNo] 아춰 후후 누가 도배를 금지???????????? teleman7 1996/07/0249574 13919 (아처) 사죄의 말씀 achor 1996/07/0249583 13918 흠..... bothers 1996/07/1849431 13917 [JuNo] 야이좌슥아 나왔구나 성균관3 2001/03/0149467 13916 [Keqi] 대부... 오만객기 2001/03/1749475 13915 [JuNo] 죄송 아랫글 F2 누르고 보세요............ teleman7 1996/06/2949386 13914 (아처) 384에 관하여... achor 1996/07/0249376 13913 [풍선] 흑 목 아프다 하얀풍선 2000/04/1649357 13912 [진영] 쩝...늦게 들어 왔더니... seok0484 1996/07/0449288 13911 [Keqi] 그대 내게 묻는다면... 오만객기 2000/11/2149267 13910 (아처) 이런... achor 1996/07/0249183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