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qi] 그대 내게 묻는다면... 성명 오만객기 ( 2000-11-21 10:01:00 Vote: 67 ) 눈물, 걱정, 한숨 뿐인 나날들... 돌아올 거란 믿음 하나로... 잘 참아주었던 내가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몰라요... 아주,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 사는 동안 뭘 했냐 물으면... 대답할께요... 후회없이, 그댈 사랑했다고 말예요... 나의 숨이 다 하는 날, 누군가... 세상에 미련있냐 물으면... 대답할께요... 그대 사랑했던 일 하나로 됐다고... 이렇게 살고 싶다... 솔직히 그렇게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아직 못 만났지만... 적어도 그렇게 노력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그것이 사랑 뿐만이 아니라... 최선을 다 해 살았던 내 삶 자체였으면 정말 좋겠다... 시험이 앞으로 세 시간 남았다... 그리고 내게 주어진 잠깐의 자유도... eNEWates Keqies... since 4331... 본문 내용은 8,862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14148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14148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9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 14156 [Keqi] 출장 나온 김에... 오만객기 2000/12/12 14155 [JuNo] 축하...... 성균관1 2000/12/10 14154 [진택] 영환 방가 scaa035 2000/12/05 14153 [전역신고] 제대했다.. 77young 2000/12/05 14152 [풍선] 정우오빠 봤다 하얀풍선 2000/11/29 14151 [ㅠㅜㅇ선] 정우야... 하얀풍선 2000/11/29 14150 [사악창진] 많을걸 느기게 하는 응수의 글. bothers 2000/11/21 14149 [Keqi] 젊은 날의 대박을 꿈꾸며... 오만객기 2000/11/21 14148 [Keqi] 그대 내게 묻는다면... 오만객기 2000/11/21 14147 [Keqi] 대구 유람기... 오만객기 2000/11/21 14146 [Keqi] 배스킨라빈스 31... 오만객기 2000/11/21 14145 [Keqi] 대구에서... 오만객기 2000/11/21 14144 [Keqi] 떠나기 몇 시간 전... 오만객기 2000/11/20 14143 [Keqi] 어제 하루... 오만객기 2000/11/20 14142 [Keqi] 여러 가지... 오만객기 2000/11/19 14141 [Keqi] 올만에... 오만객기 2000/11/19 14140 [밍밍] 올만일세 쭈거쿵밍 2000/11/17 14139 [진택] 근데.. 정규가 제대했나? scaa035 2000/11/15 14138 [trencce] 젊은 날의 대박을 꿈꾸며.. saidtome 2000/11/15 5 6 7 8 9 10 11 12 13 14 제목성명본문분류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