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작성자  
   밝음 ( Hit: 686 Vote: 97 )

어느사이 또 가을이 왔군. 그러쿤. 그러쿤.

허브티를 마시면서 딩가딩가.

요즘은 미치고 파치고 솔.라.시.도 다 쳤다.

요번에 내가 발령받아서 예금상담과 외환을 한다는건 이야기했나?

처음이라 버벅거리고 있는데 옆자리 언니가 아파서 휴직 들어갈것같아

내가 이자리오고 3주째 휴가를 쓰고있다.

휴직을 해도 바로 인원보충이 안 되고 적어도 1달 기다려야한다는데

아. 주여 정녕 저를 버리시나이까.



그 언니 업무까지 내가 다 하고있다.

가뜩이나 내 업무와 복권에 제사고에

이젠 내국환까지. 어흐흑



갑자기 손님들은 왜이리 많아졌는지

지가싸 들은 왜이리 많은지.



그러나 우리의 밝음은 장미텔러도 되고,

고객만족 우수직원도 되었으니 방긋방긋 웃어야지.

우헐헐헐.



애들아 나 미치기전에 밥 좀 사주라. 배고파.

본문 내용은 8,60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14221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14221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LINE it! 밴드공유 Naver Blog Share Button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14308   754   13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192901384
14080    [JuNo] 신화................................................. teleman7 1996/06/2555699
14079    [JuNo] 안경..................................... teleman7 1996/06/2554399
14078    컴백 77young 1996/07/0363099
14077    우우.....100번 놓쳤당... bothers 1996/06/2455098
14076    [진영] 앗! seok0484 1996/06/2561598
14075    [JuNo] 아춰는 용서가 안된닷! teleman7 1996/06/3050998
14074    (아처) 2301에 관해서... achor 1996/07/2749198
14073    [썬모] 밑에 보충... 황이장군 1997/08/2157798
14072    [JuNo] 진택아...... 성균관3 2001/04/2060498
14071    [Keqi] ab Good Morning... 오만객기 2002/01/1570498
14070    [찡찡]진영님.. jongwook 1996/06/2457997
14069    [JuNo] 놀랍다...... 성균관3 2001/07/2366897
14068    [sun~] 이궁. 배고파 밝음 2001/07/2375197
14067    가을 밝음 2001/09/0868697
14066    [JuNo] 아무래도 잊는데는 잠이 최고다......... teleman7 1996/07/1559596
14065    [사악창진] 아이디 죽인다. bothers 2001/07/2764595
14064    [sun~] 룰루랄라 밝음 2001/11/2976095
14063    [Keqi] 오랫만에... 오만객기 2001/12/0269195
14062    [진영] nowskk3... seok0484 1996/07/0244594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당신의 추억

ID  

  그날의 추억

Date  

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16/2025 19:4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