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종일 참 많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아직도 사실 그 생각들에 대한 정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지만,
오늘 잡들기 전에 글을 남겨야한다는 '사명감'에 들르게 되었습니다.
(모노레일님의 홈 방문은 이번이 처음인데, 작품 감상은 담으로 미루도록 하겠습니다)
어째어째 제가 지금 레이소다에서 거의 역적으로 몰리고 있군요.
ㅡㅡ;;; 그 부분에 대해선 사실 각오하고 있었던 바이지만,
믿었던 레이소다에서 그런 과격한 반응들이 나올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이번 사건... 더이상은 저도 뭐라 예기할 힘도 없고, 생각도 없는 상태로군요.
누가 잘했느니 누가 잘못했느니, 이런 문제는 둘째 치고,
단순히 전 레이소다의 성격이 자꾸 변해가는 듯한 안타까운 생각에서
이런저런 말씀을 드렸는데, 의미의 전달이 잘못 되었던 건지,
몇몇분들께선 절 아예 가해자의 편으로 묶어 두시더군요.
그 사실에 전 할말을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암튼 사탕님과 친하신 분이라니깐,
이렇게 사과를 드립니다.
좋은 사진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