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아의 고등학교 생활 성명 밝음 ( 1996-07-21 22:28:00 Vote: 6 ) 성아는 인일여고에 입학했다... 성아는 교복에 리본까지 빠짐없이 챙기는 모범생이었다...(^!^) 아침 보충수업시간은 왜 그렇게 졸립던지... 아예 학교에다 쿠션을 가져다놓고 그걸 베고 잤다. 야간 자율학습시간에는 졸린 아이들이 여러아이들의 방석을 끌어모아 그걸 깔고 체육복을 덮고 자기도 했다. 일요일 자율학습 시간이나 야간자율학습시간에는 자주 파티가 벌어지기도 했다. 모두 집에서 엄마가 싸주신 잡채나 순대 떡볶이 부침개등을 주섬주섬 꺼내놓으면 선생님들의 감시를 피해 꾸역꾸역 먹었었다.. 또 전해져내려오는 전설 인일여고생이 깔고 앉았던 방석에 앉아 공부하면 틀림없이 대학에 합격한다는 그 전설때문에 남학생들은 (특히 인일과 역사를 함께한 제물포고) 담을 넘어 방석을 가져갔다. 멋진 남학생들은 방석을 가져간 자리에 편지와 쵸코렛을 두고가기도 해서 몇몇은 자기방석을 가져가기를 바라기도(?)... 아!!!! 끝이 없는 고등학교때 얘기...나중에 또 올리지 뭐... 아~~~ 근데 정말 그립다... 본문 내용은 10,447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1731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1731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662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 1749 [진영] 밤?? seok0484 1996/07/22 1748 [ALVA] 누군가가... isamuplu 1996/07/22 1747 [진영] 22일... seok0484 1996/07/22 1746 [ALVA] 밖에는 6 isamuplu 1996/07/22 1745 [ALVA] ^____________^ isamuplu 1996/07/22 1744 [ALVA] 창지니가./.. isamuplu 1996/07/22 1743 [ALVA] 올림픽 중계가.. isamuplu 1996/07/22 1742 [ALVA] 으음.... isamuplu 1996/07/22 1741 [진영] 빨리 겨울이 왔으면... seok0484 1996/07/21 1740 [진영] 쩝...요즘 경화... seok0484 1996/07/21 1739 [JuNo] 후후후 모기라............. teleman7 1996/07/21 1738 [JuNo] 정말덥긴 하다............ teleman7 1996/07/21 1737 [JuNo] 그런가????????????? teleman7 1996/07/21 1736 [진영] 에구 더워라... seok0484 1996/07/21 1735 [진영] 쩝..겐세이라구?? seok0484 1996/07/21 1734 [진영] 준호는 아이디 자랑.. seok0484 1996/07/21 1733 [JuNo] 겐세이 II................... teleman7 1996/07/21 1732 [JuNo] 후후후 겐세이다......... teleman7 1996/07/21 1731 성아의 고등학교 생활 밝음 1996/07/21 658 659 660 661 662 663 664 665 666 667 제목성명본문분류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