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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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두 늦게 일어나 아침겸 점심을 먹었다.

음악을 들으면서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친구한테 전화가 왔다. 만나기로 했다.

전화한 친구는 나랑 고등학교 친구이고

또 지금은 대학 친구이기도 하다.

인문학부이다..내가 참 아끼는 친구이다.

요즘 날씨때문인지 괜히 혼자 부글부글거렸는데

만날 약속을 하자마자 기분이 룰루랄라가 되었다.

친구란 참 소중하고 좋은것같다..

아~~~~~~~~행복하다.

고등학교 우리의 본거지(?)였던 신포동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잘 다녀와야지...


본문 내용은 10,450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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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2/27/2025 10: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