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좋은 사람들 작성자 밝음 ( 1996-07-30 22:58:00 Hit: 253 Vote: 6 ) 인천에 신포동이라는 곳이 있는데 거기 있는 커피숍 이름이 '좋은 사람들' 이다. 오늘 처음 갔는데 참 괜찮았다. 탁자 위에는 메뉴판 대신 시집이 놓여있었다. 시집 첫장부터 몇장이 메뉴였다. 또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에 간 손님에게는 메니큐어나 립스틱을 선물로 주고 목요일 금요일은 팥빙수랑 또 무엇인가를 할인해주고 토요일은 주류를 할인해주고 일요일은 정성껏 모신단다... 괜찮았다...어떤 이들은 유치하다고 할 수 있는 시집들이었지만 그래도 발상 자체가 참신했고 대중적이니까...뭐... 어쨌든 좋았다....^!^ 본문 내용은 10,487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2356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2356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9 754 630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192902384 2358 [BLUE] 정말 듣던대로... wm86csp 1996/07/312518 2357 지금 돌아왔다... bothers 1996/07/312526 2356 [sun~] 좋은 사람들 밝음 1996/07/302536 2355 [sun~] 돌아왔군... 밝음 1996/07/302415 2354 [sun~] 힘든 하루 밝음 1996/07/302456 2353 무지 열받았은 일 caloo 1996/07/302536 2352 엄청난 도배다.. caloo 1996/07/302459 2351 [모기] 후후.. 여기는요.. mossie 1996/07/3027910 2350 [불청객] 언제나..... lhyoki 1996/07/3027919 2349 (아처) 의지 achor 1996/07/3029221 2348 (아처) 휴우 achor 1996/07/3028116 2347 (아처) 기억 achor 1996/07/3030215 2346 (아처) 슬픔 achor 1996/07/3028013 2345 (아처) 여름 achor 1996/07/3026711 2344 (아처) 더워 achor 1996/07/302769 2343 (아처) 나우 achor 1996/07/3026813 2342 (아처) 엠티 achor 1996/07/3028623 2341 (아처) 쪽수 achor 1996/07/3028320 2340 (아처) 목표 achor 1996/07/3029217 626 627 628 629 630 631 632 633 634 635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