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어떻게 살고 있는지...
대학교에서 만난 친구들..고등학교,중학교때 친구들...
가끔 깜박 잊고 살다가 너무너무 그리워진다...
다들 너무나 달라진 모습이겠지...
여행스케치의 노래가사에 나오듯..마음은 변함없지만 겉모습이 변한걸까..?
그렇게 믿고 싶다...
오늘 고1때 친구를 만났다.. 처음엔 못 알아봤다..
졸업한지 1년도 안됐는데...
정말 많이 달라졌다...그 아이는 나에게 네 모습이 너무 어색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했다... 슬펐다...